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은 12월 4일 오전 오전 10시, 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노인복지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요양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시 내 요양시설장 7명과 경로복지과장, 장기요양팀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현재 원주시는 전체 인구 362,996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72,789명으로, 이미 명확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는 어르신 돌봄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원주시에는 205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월 2일, 신림면 강원도로마이트광산을 방문해 시유재산 사용허가 구역과 주변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차은숙 산업경제부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원주시 산림과장, 신림면장, 강원도로마이트광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림면 신림리 산135-1번지 일원의 복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사용허가 지역과 인접 구역의 사면 안정성, 복구 추진 상황, 광산개발 과정의 위험요인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기관 설명
원주시의회 호국보훈공원조성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호국보훈공원 조성 추진을 앞두고 관내 현충 시설 3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 여건을 살폈다.현장에는 박한근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복지정책과장을 포함한 담당 공무원이 함께해 관련 자료와 현황을 공유했다.이번 방문은 지역의 역사·안보 자원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조성될 호국보훈공원의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민긍호 의병장 기념상, 의병장 이은찬공 추모비, 고 이순학대위 순직기념비를 차례로 찾아 시설 관리 상태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원주시의회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공단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가로청소 구간 조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안정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문정환 위원장은 “공단이 수행하는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근무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은 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원주시의회 김학배 의원이 지난 11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펼쳐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초의회부문 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김학배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생활 인프라 확충, 복지·안전 기반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됐다.더불어 의정 전반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월 5일,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 운영 여건을 살피기 위해 KGC인삼공사 원주공장과 ㈜베름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가 함께해 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먼저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찾아 주요 홍삼 제품의 생산 공정과 스마트공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공장 관계자로부터 기업 운영 현황과 지역 생산 인프라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
김석희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12월 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순회모금에는 △원주시의회 △빌라드 아모르 △기아오토큐 서원주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DB CNS 자동차손해사정 △우미건설 △금산건설 △원동기업 △부강스틸 △원주시나눔봉사단 △상호맘 △단계동 착한낙지 △단계동 빨강벽돌카페 △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고 원주시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과 활동결과보고서를 처리했다.이날 위원회는 원주시 조례 정비를 위한 '원주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등 일괄개정조례안과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을 각각 원안가결 했다. 해당 안건은 상위 법령 개정 사항과 자치법규 운영상 미비점을 반영해 정비된 것이다.심영미 위원장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기준인 만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은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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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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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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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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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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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건축·도시환경학부 김익현 교수를 교학부총장에 임명하고 9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신임 교학부총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공학석사, 일본 도쿄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졸업 후 서울대 지진공학연구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2001년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에 부임해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장, 학생복지처장, 아산리더십연구원장, 교무처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대학 행정과 교육 혁신을 이끌어왔다.김 신임 교학부총장은 RISE사업단장도 겸직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김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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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폭우로 약속을 어겨도 미안해하지 마세요."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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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재명 정부 첫 예산 울주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전 위한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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