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시인이자 작사가 김광련 씨가 11월 26일 명지갤러리에서 두 번째 노랫말 시집과 옴니버스 음반 ‘당신이란 사람’ 발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김광련 작사가와 한기철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15곡이 담겼으며, 타이틀곡 ‘당신이란 사람’은 김광련 씨가 연이라는 예명으로 직접 불렀다.기념식에는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한기철, 가수 연이, 지향, 조명재, 성희, 한송이, 오선지, 채우리, 신미진, 오미녀, 신오로라 등 13명의 싱어가 출연해 15곡의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한기철 작곡가는 “김광련 작사가는 현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