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자동차 정비센터에 입고된 제네시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모두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전 4시 18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현대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정비 입고시킨 제네시스 G90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불이난 차량은 전날 사고 수리를 위해 정비 입고를 시키고 다음 날 새벽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출동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차량 1대가 거의 전소됐지만, 새벽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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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