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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북문 앞 광장이 힐링과 휴식을 주는 정원형 ‘시민애뜰’로 돌아왔다.대전시는 민선 8기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시청 북문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왔다. 약 3,500㎡의 규모로 산림청의 국비 2.5억원을 받아 시민들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정원 형태로 꾸몄다.그동안 시청 북문 앞 부지는 이용률이 낮고 노후화된 공간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환경과 경관을 함께 고려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새롭게 조성된 시민애뜰은 에메랄드그린,
대전시청 북문 앞 광장이 힐링과 휴식을 주는 정원형 ‘시민애뜰’로 돌아왔다.약 3500㎡ 규모의 시민애뜰은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화단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변화가 있는 경관을 선보인다.특히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하고 머물 수 있도록 했다.시민애뜰은 찾고 싶어하는 도심 속 정원을 목표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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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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