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지난해 이용자 정차 데이터 분석 결과 봄철 벚꽃 여행지 1위는 경주 계림숲이라고 11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됐다.1위인 계림숲 다음으로는 일산호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수원 화성 순이다.쏘카는 데이터 기반 전국 지역별 벚꽃명소도 함께 공개했다.개화가 빠른 남부 지방 중 경상도에서는 계림숲, 여좌천, 제황산공원, 달맞이언덕, 환호공원, 이월드 등 벚꽃 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