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1일 목천읍 도장2리와 양성평등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4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2027년까지 3년간 목천읍 도장2리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지원, 자기방어훈련 등을 추진한다.그동안 시는 도장2리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며 성평등 기반을 강화했다.천안시는 양성평등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