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차세대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44분 뒤 발사체와 정상 분리됐고, 약 1시간 9분 후 남극 트롤지상국과 첫 교신도 마쳤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교신을 통해 위성 초기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으며,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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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2시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1시간 9분 뒤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항우연은 남극 트롤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초기 상태를 확인하였고,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초기 교신에서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으며 우주청은 지상국 교신 4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아리안스페이스는 1일 아리랑 7호 발사 임무인 'VV28' 발사준비검토회의가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며 "아리안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모든 팀은 발사체 베가-C와 탑재체인 아리랑 7호가 1일 오후 2시21분 발사될 준비가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아리안스페이스가 이날 공개한 VV28 언론설명자료에 따르면 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고도 576㎞ 태
한국 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다. 아리안스페이스는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한국시간 2일 오전 2시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고 1일 밝혔다. 아리안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체 베가-C와 아리랑 7호의 발사 준비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고도 576km 태양동기궤도에 배치된다. 위성 무게는 1810kg이다. 베가-C는 이탈리아 항공우주기업 아비오가 기존 베가 로켓을 개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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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가 지상국과 교신하고 궤도 안착에 성공했다.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베가-C에서 분리돼 오전 3시 30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우주청은 초기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하고 지상국 교신 4차례 진행 후 최종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아리랑 7호는 0.3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본체를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12월 2일 오전 2시 21분,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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