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실버복지관은 12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노인봉사단 힐링데이 – 함께 걸어요, 마음을 잇는 하루’ 프로그램을 열고 노인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복지관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노인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동백섬 일대에서 플로깅과 단체 미션 수행, 단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한 봉사자는 “바다를 보며 걸으니 마음이 시원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