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반헌법적·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군과 경찰,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국회 인근에는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울려퍼졌다.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열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6인 체제’를 짚으며 헌법재판관 임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게 됐다”며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경기지역 시민·교육단체들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냈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이날 “시민의 분노와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열망이 만든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경기도본부는 “국회의 가결로 윤석열의 직무는 정지됐지만 그가 획책한 친위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