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의 김옥임 상임선대위원장은 4일 사전투표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사법 리스크, 전관예우, 부모찬스 없는 '삼무' 녹색정의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냉혹한 정치현실과 함께 차가운 민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간 거대 양당에 기댈 수 없는 국민들께서 녹색정의당에 많은 지지와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녹색정의당이 그간 부족해 실망을 안겨드린 결과이다"고 피력했다.그는 "그래서, 녹색정의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준비하며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 하는
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4.10총선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후보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인 3일 하루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은 이날 선거운동 중단과 함께, 김준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강순아 후보, 권영국 비례대표후보, 김옥임 비례대표후보 등과 함께 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옥임 제주도당 위원장은 "현애자 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처럼 미군정과 국가공권력의 지휘에 의해 군경, 서북청년단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제주4.3의 정의를 바로잡고, 이른바
제주4.3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 노동자 대회가 주말인 30일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열렸다. 민주노총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20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광양사거리에서 관덕정 앞까지 거리행진을 펼치며 "4·3항쟁 정신계승 평등사회 앞당기자", "노동탄압 민생파탄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4·3항쟁 학살주범 미국은 사죄하라", "제2공항 철회하고, 군사기지화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 후보인 나순자,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무능과 독선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와 강순아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 등은 이날 제주시 광양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녹색정의당 도당은 “70여 년 전 제주에서 울려 퍼진 항쟁과 전 세계 유례없는 3·10 민관총파업을 계승해 독선과 무능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녹색정의당이 제주 민중의 항쟁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순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인 지난 30일 오전 거로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하고,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열린 4·3 민중항쟁 76주년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이어 봉개사거리에서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와 나순자·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지난 31일에는 아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진행하고, 제주도연합청년회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후 공공운수노조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하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
4.10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제주녹색당 제주도당이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추진과 제주4.3을 '항쟁'으로 정의하는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분야 10대 핵심정책과 제주지역 3대 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시을 선거구 강순아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인 김옥임 후보, 현애자 전 국회의원 등 녹색정의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녹색정의당은 "대규모 탄소 배출사업장에게 탄소세를 부과해 시민들에게 기후배당금을 지급해 서민들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녹색정의당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은 9일 호소문을 통해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위해 기호 5번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본부장은 "녹색정의당은 선거운동기간 많은 도민들을 만나면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는 도민들을 많이 만났고, 때로는 애정어린 질책을 하시는 도민들도 만났다"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여전히 녹색정의당이 많은 도민들의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솔직히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많은 도민들은 국민들을 우선
녹색정의당이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산을 민생안정과 기후위기 대응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공약했다.녹색정의당은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산을 민생안정과 기후위기 대응예산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옥임, 조천호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강순아 제주시 을 후보, 부순정 제주녹색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녹색정의당은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와 폭염, 강풍 등으로 월동채소와 감귤, 메밀 등의 농작물 피해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주 농민들은 밭을 갈아엎고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30일 제주를 찾아 4.10총선에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김 상임대표와 녹색정의당 총선 비례대표 나순자 후보, 김옥임 후보는 이날 제주시 일도2동 수협사거리에 있는 제주시을 강순아 후보 선거사무소가 마련된 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농민 단결해 진보정치 지켜내고 노동위기, 살농정책 끝내고 노동·농업 대전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비례 1번 나순자는 보건의료 노동자 후보, 비례 5번 김옥임은 제주도 농민 후보"라며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3일차를 맞는 오늘, 최남단 제주도민들
제주농민 1611명이 녹색정의당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녹색정의당 농민후보 김옥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5일 오전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옥임 후보는 자신의 어깨에 농민들의 절망과 분노와 간절한 희망이 달린 것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라며 "300명중 국회의원 중에 반드시 있어 할 농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달라"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심판을 향한 검찰독재를 끝내야 한다는 국민들의 마음에 크게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검찰독재 심판하겠다는 정당도 무늬만 다른 도로 더불어민주당에 불과하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육성회-충주경찰서, 간담회 및 정기총회 개최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지난 16일 충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과의 간담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및 정기총회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및 총회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2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원 명칭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지능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만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과 20개 체험실 운영을 비롯, 빅데이터·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교육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 실시
순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복지 담당 등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보호를 위해 마련했다.공공기관 서비스 교육 전문 김진희 강사가 민원 소통 및 응대 화법, 악성 민원과 불만 민원의 차이점과 응대법을 직접 겪은 경험과 사례를 통해 강의하여 참석한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특히 일방향으로 듣는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는 양방향 교육으로 참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근당, 큐리진社와 유전자치료제 도입 계약 체결
종근당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커스 시간여행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구, 에너지자립 거점공간... 에코·에너지센터 개관
금천구는 4월 26일 14시에 ‘에코·에너지센터’에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 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독산동 1118-6, 7 부지에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흥, 축구 꿈나무들의 쉼터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 개관
장흥군은 20일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흥군 체육 관계자들과 장흥FC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개관된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장흥FC 학생들을 위해 정남진 리조트를 공용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냉난방기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군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장흥FC 합숙소로 위탁 운영된다.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부산면 심천구장 내 위치하여 선수들에게 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