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외국인 고객의 편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인천 주안서금융센터 2층에 ‘우리 글로벌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 글로벌라운지’는 외국인 고객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취업·비자 상담, 금융 기초교육 등을 제공한다. 라운지는 ▲북라운지 ▲커뮤니티룸 ▲키즈존 등을 갖췄으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북라운지에는 K문화 관련 도서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원서
문음미 기자 = 글로벌광주방송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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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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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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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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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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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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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결국 차기 도정으로 넘어갔다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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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결승골' 버밍엄, 양민혁 뛴 포츠머스에 4-0 대승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결승골을 기록, 양민혁이 뛴 포츠머스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 버밍엄은 2일 영국 버밍엄과의 세인트 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5-26 챔피언십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버밍엄은 5승3무5패로 24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고, 포츠머스는 3승4무6패로 20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백승호와 양민혁이 모두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로 치러졌는데, 백승호가 자신도 골을 기록하고 팀도 승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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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업심리 위축 지속, 대책 마련 시급하다
제주지역 소비·기업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채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대비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경기 전망마저 어두워지면서 최악의 상황인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기도 힘든 형국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5.7로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를 4.1p나 밑도는 수치다.현재 생활형편은 1p 떨어졌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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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10주년 맞은 칠곡군-제원시, “우공이 산을 옮기듯 꾸준히 협력 이어가자”
“우공이 산을 옮기듯 상생의 길을 걸어갑시다.”경북 칠곡군과 ‘우공이산’의 도시로 알려진 중국 허난성 제원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칠곡군 방문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이상승 의장, 오종열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제원시를 방문했다.기념행사, 협약식, 식수행사, 친선탁구 경기,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의 폭을 넓혔다.이번 방문은 2015년 자매결연 이후 10년간 이어온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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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제5회 고흥유자축제 야간경관 사전 개방
고흥군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야간경관 시설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전 개방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사람향기, 유자천국’으로,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돼 지역의 밤을 빛과 향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야간경관 개방은 축제 이전부터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고흥군은 이를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