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부천 중동점을 20년 만에 재단장해 경기 서부 상권의 대표 백화점으로 키우겠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중동점 본관과 유플렉스를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재단장하고 100여개 신규 브랜드로 채워 넣는다.본관 1층과 2층에는 상권 최대 규모의 '럭셔리관'을 연다. 오는 7월 본관 1층에 구찌,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클레르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2층에는 에르노, 꼼데가르송, 이자벨마랑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들인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이 부천 지역에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