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 사이다.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송사업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