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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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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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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원 명칭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지능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만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과 20개 체험실 운영을 비롯, 빅데이터·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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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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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육성회-충주경찰서, 간담회 및 정기총회 개최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지난 16일 충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과의 간담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및 정기총회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및 총회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2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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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불확실성 제거, 비즈니스 리더들이 민첩하게 움직여야
지난 몇 년 간 AI는 IT를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가장 뜨거운 주제로 부상했다. 물론 우리가 AI를 접한 것은 생각보다 꽤 오래된 얘기다. AI는 1943년 미국 신경과학 연구원인 워런 매컬러와 월터 피츠가 만들어낸 수학 알고리즘에 대한 기초 연산 모델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SF 소설이나 영화의 주제 그리고 가전제품 기능 등 비교적 우리와 가까운 일상에서 꽤 자주 사용됐다. 그러EK 2022년 챗GPT 등장으로 우리는 모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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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領袖)회담
영수는 여러 사람 가운데 우두머리를 의미한다. 사전적 정의다. 본래는 의복 용어였다. 영은 옷깃을, 수는 소매를 뜻한다. 옷 중에서 때가 잘 묻고, 가장 잘 해지는 부위다. 옛날부터 옷과 소매에 두꺼운 천을 덧댄 이유다.중국 고관대작은 아예 금이나 은을 부착하기도 했다. 그러니 남의 눈에 잘 띌 수밖에 없다. 여기서 유래해 영수는 어떤 집단에서 제일 두드러진 인물이나 특별히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즉 조직 최고지도자의 별칭이 된 게다.▲일반적으로 영수 회담은 국가 또는 정치단체, 사회조직의 수장들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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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쳐 나라 구한 ‘불세출의 영웅’
▲서중면 중심마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는 1926년까지 서중면 사무소가 위치했던 남원읍의 중심마을이었다. 제주의 역사문화를 선도했던 의귀마을의 자부심은 ‘말의 본향’이라는 표현에도 깃들어 있다. 말의 본향이라는 표현은 2016년 발간된 ‘말과 귤의 고장 衣貴’마을지에 실려 있다. ‘헌마공신 김만일’이라는 출중한 인물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자부심에 대한 발로이다. 마을 나무 등 마을의 여러 상징물에도 말의 본향에 관한 역사적 의미가 새겨져 있다. 마을 캐릭터 그림에는, 사모를 쓰고 관복을 입은 말이 한 손으로는 으뜸이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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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중흥토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 대상 워크샵 펼쳐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안전부 워크샵’은 공사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이번 워크샵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 요청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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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로 사옥 이전한 교촌치킨, 새 비전 ‘진심경영’ 선포
교촌그룹이 23일 경기 성남 판교 신사옥에서 새 비전으로 ‘진심경영’을 선포했다.교촌그룹은 1991년 3월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아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진심경영은 교촌이 강조하는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하고, ‘가장 신뢰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