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사용자들이 더 편하게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홈’은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과 메뉴 구성과 이용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약 74만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3명 중 1명에 달한다.이는 고령층을 위한 ‘큰 글씨 홈’, 10대 청소년을 위한 ‘틴즈넘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