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연구소가 출범했다.안성문화원이 최근 안성학연구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안성학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계승해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과 문화원 사업추진에 자문역을 수행하는 문화원 산하 기구다.이 연구소는 ▲문화·예술 분야 ▲문화재보존 분야 ▲건축 분야 ▲학예연구 분야 ▲역사·교육 분야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임상철 소장은 “안성문화원이 내년이면 70주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