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인격이, 나라에 국격이 있다면 정치에도 격이 있을 것이다. 인격은 ‘사람으로서 품격’으로 국어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동양에서는 짐승과 인간을 구별하는 잣대로 여겨왔다. ‘인격이 없다’는 말은 ‘양심 없다’ 말과 같이 심각한 모독으로 받아들였다. 국격은 정부와 시민사회가 갖추고 있는 정직과 신의, 배려와 관용, 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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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대구 63.4%, 경북 65.1%… 지난 총선보다 투표율 떨어져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대구·경북이 각각 63.4%와 65.1%를 기록하면서 지난 21대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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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부산벤처기업협회한국장학재단부산벤처기업협회 ‘2024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 실시우리은행S부산벤처기업협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대표자와 임원에게 AI와 스마트시티의 동향에 대해 접할 기회가 되며, 재직자에게는 AI 융합기술 실습을 통한 실무교육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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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단장 교육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는 5일 지회 1층 회의실에서 15개 노인자원봉사단장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앞서 단장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에 대구 남구지회는 엘리프봉사단, 하늘채봉사단 등 15개 봉사단이 운영되며, 지역방범활동, 백합공원 등의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날 교육 중에 안전교육은 방역수칙준수, 낙상사고, 보행안전, 폭염예방, 사고발생 시 담당자에게 연락 등을 교육하였고, 직무교육은 활동일지 작성방법, 부정수급 예방 및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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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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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적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와 파트너십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12일 적용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스파이 패밀리 테마의 다양한 아이템과 새로운 ‘프라이즈 패스’를 다음달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스파이 패밀리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위장 가족을 만들어 살아가는 스파이 ‘로이드 포저’의 모험을 쫓는 스릴 넘치고 유쾌한 이야기다. 로이드 포저는 모르지만 그의 아내는 숙련된 암살자이며, 입양한 딸은 텔레파시 능력을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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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도 모르는 제주도지사..버스준공영제가 제대로 될 턱이 있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버스요금도 모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강경문 제주도의원은 16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 있는 버스준공영제 관련해 “버스준공영제로 해마다 1000억 원 이상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용불편 접수는 2021년 450건, 2022년 524건, 2023년 634건 등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정에서는 노선 축소와 감차를 해서 200억원 재정을 줄이겠다고 하지만 실제 관광지 순환버스 16대를 제외하고는 감차 실적이 없다”며 “감차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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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의 최우선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10시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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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몰려온다"...5월 中노동절 맞아 제주 특급호텔 '들썩'
5월 초 중국 노동절을 맞아 중국인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여기에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 날 등 국내 황금연휴까지 겹치며 제주 관광업계가 특수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16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내달 1~5일 사이 하루 최대 1500실에 육박하는 객실이 예약되는 등 평균 8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호텔측은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에 이르면 5월 초 황금연휴에 하루 평균 객실 예약률이 90%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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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김장실 前 사장 초청 강의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김장실 前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청하여 세 번째 ‘2024-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강의를 진행한다.김장실 前 사장은 2015년 11월 ‘꿈의 무대’라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트로트를 부른 실력파 가수이자 대중음악 평론가이기도 하며, 저서로는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창가에 서서》, 《트롯의 부활: 가요로 쓴 한국 현대사》, 《안중근: 순국 100년》 등이 있다.김장실 前 사장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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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푸대접 할 때는 언제고 염치없는 골프장..정신 나간 제주도도 한몫(?)”
제주도가 제주도내 골프업계 상생방안을 두고 정신 나가도 한참 정신 나갔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골프업계는 코로나 특수 당시 요금을 대폭 인상하고, 도민 할인혜택까지 없애버렸다.이에 제주도의회에서도 세제 혜택 중지 등을 통한 대응에 나섰지만, 골프장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그런데도 제주도정은 골프업계의 제주도민 푸대접 행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골프산업은 제주경제의 새로운 엔진’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내세우며 '상생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도내 대중형 골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