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근대5종, 카누·역도 운동부를 창단했다.창단 3개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근대5종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카누 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 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그동안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 출신의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빈번해 이를 해소하고자 대전시가 지난해 9월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