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추산한 최근 한국 자산가 순위 1위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선정됐다.포브스 매체는 17일, '2024년도 한국의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아래는 명단 리스트 순위. 115억 달러: 이재용 97억 달러: 김병주 75억 달러: 서정진 56억 달러: 조정호 46억 달러: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70억5000만 달러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넘어섰다.도착 기준으로는 18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증가한 30억8000만 달러, 서비스업은 2.5% 감소한 38억5000만 달러다. 제조업 중에서는 전기·전자 14억5000만 달러, 기계장비·의료정밀 5억4000만 달러, 화공 3억4000만 달러 등
수원세관은 '24년 3월 경기도 수출입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0.7% 증가한 132억 달러, 수입은 7.3% 감소한 13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24.3월 전국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였다.경기도 3월 무역수지는 중국·미국 등 주요국 수출 실적 증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다.주요 수출 실적을 보면 전기·전자제품 수출이 65.60억 달러로 가장 많고, 자동차 2
2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회복세에 힘입어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했다.한국은행이 5일 내놓은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8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전월 30억5000만 달러 대비 흑자 규모는 2배 이상 확대했고,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 중이다.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66억1000만 달러 플러스로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년 만에 흑자 전환이다.
15일 오전 국내 증시는 중동 긴장 고조에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380원 돌파하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1%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1.10% 하락한 2651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도 같은 시각 848포인트로 1.38% 하락해 약세를 보였다. 또 원·달러 환율은 8.00원 상승한 1383.40원을, 엔·달러 환율은 0.10엔 상승한 153.37엔을 보였다.전일 미국 증시는 중동 확전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늘면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3일 한국은행의 ‘20204년 3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19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전월 대비 35억1000만 달러 늘어난 액수다. 월간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미국 달러화 강세로 1월과 2월 줄었다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자산별로 보면 예치금이 87억3000만 달러 늘었다.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46
지난 3월 무역수지가 43억 달러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개월 연속 흑자다.또한 수출이 5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관세청 통관 기준 지난 3월 수출은 565억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8억82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은 522억84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3월에 견줘 73억5200만 달러 줄었다.관세청은 1일 “3월 조업일수는 전년대비 1.5일 적었으나, 일평균수출액은 25.1억 달러로 22.9억 달러였던 작년 3월에 견줘 9.9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최저치인 5만9648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하락세의 요인에는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외에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수요 정체, 미국 달러 지수 강세 및 기술적 여건 약화 등이 있다.트레이딩 플랫폼 코베이시 레터는 달러 강세의 원인은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금리 인하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아나운서 김대호 씨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승훈 앞에서 솔직해진 김대호의 속마음.."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대호 씨는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해지지않았나"라는 질문에 김대호는 "당연하다. 돈이라는 걸 그래서 버는거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서 그는 "돈은 쌓이지만 원하는 데 쓸 시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는 "돈이 안쌓인다"고 재치있게 답했다.또한 김대호 씨는 "다들 작년 한해 동
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