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 지역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5%를 넘겼다고 14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창출보다 삶의 질 증진, 빈곤·소외 극복 등 공공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한다.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사회적경제기업이다.2019년 제정된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판로개척 지원조례’는 공공기관별 5%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한다.경남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공기업 등은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70억2000만원 어치 구매했다.총구매액(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