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대상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가 9월15일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가입인증, 사용 후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18일부터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가 지난 12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김해시 진례면에 기탁했다.성금은 협의회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았으며 기탁된 성금은 진례면 취약계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된다.조영호 협의회장은 “산업단지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면 지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결과’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표했다.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끈 광명
학교급식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운동에 경남지역에서만 10만여 도민이 참여했다. ‘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을 위한 100만 청원 경남운동본부’는 국회에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운동본부는 3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법 개정은 아이들을 위한 급식이 지속가능하도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는 지난 5일 김천탑웨딩 신관 3층에서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재혁 김천지청장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모태화 김천교
‘경도를 기다리며’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6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회에서는 특종이 불러온 나비효과로 재회한 이경도와 서지우의 지리멸렬한 연애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2.721%를 기록했다. 이경도는 자림 어패럴 사위이자 첫사랑 서지우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스캔들 기사를 업로드한 뒤 후폭풍에 시달렸다. 오래전 끝낸 인연을 이런 사연으로 다시금 떠올리게 될 줄 몰랐기 때문. 복잡다단한 감정이 이경도를 에워쌌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지난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에 참석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럼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수원도시재단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광, 조미옥, 김동은 의원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집수리위원, 시공업체, 전문가 등 약 90여 명이 함께했다.이찬용 위원
방송인 박나래의 '갑질'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나래의 어머니가 전 매니저 두 명에게 각각 1000만원씩 송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는 “개인적인 판단”이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 모친은 지난 4일 오후 10시쯤 전 매니저 두 사람에게 각각 1000만원, 총 2000만원을 입금했다. 이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갑질과 특수상해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온 지 약 7시간 뒤다.매니저 측은 “사전 협의 없이 입금됐으며 즉시 반환했다”며 “변호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