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온양문화축제 ‘2024 남창천 물빛축제’가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기존 온양체육공원에서 남창천변으로 바꾸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마치 동네 마실 온 것 같은 기분으로 행사를 즐겼다. 울산온양읍주민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2024 남창천 물빛축제’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옹기종기시장 옆 남창천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찾은 남창천 공영주차장 일원
책임수사관 수가 가장 적은 곳으로 불리던 충북지역에서 한꺼번에 4명의 책임수사관이 선발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수도권에 절반 이상의 책임수사관이 쏠려있을 뿐더러, 지난해 제4회 책임수사관 선발에서 충북은 `0'명을 기록했던터라 관심을 끈다.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시행된 제5회 책임수사관 선발 시험에서 △형사기동대 형사기동1팀 이재석 경감 △형사기동대 형사기동2팀 이정호 경위 △청주흥덕서 여청강력팀 정용교 경위 △제천서 지능팀 박지훈 경위가 최종 합격했다.`책임수사관 제도'란 지난
◇축제 △제5회 온양문화축제 ‘2024 남창천 물빛축제’= 지난해 하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남창천에서 물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장구의 신’ 박서진, 홍시, 차민석, 장윤서, 박근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31일 옹기종기시장 옆 남창천 공영주차장. ◇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38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브람스’= 공석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선정을 위한 두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독일 출신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노 시인 윤홍천이 협연한다. 30일 오후
인천시 중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자는 취지다. 중구는 이번 ‘푸른 하늘 주간’ 동안 오프라인 활동 외에도 누리집, 블로그, 누리소통망 등 각종
울산시가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굳힘과 동시에 스포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선진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11일 울산시와 울산시궁도협회 등에 따르면, 시는 내년 11월께 ‘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 대회’ 개최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시와 시궁도협회는 제5회 세계유목민축제 참석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모인 34개국을 대상으로 세계궁도연맹체 가입 의향서도 받았다. 시는 울산을 중심으로 세계궁도연맹체를 구성하고, 내년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다파고 2.0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첨단 드론 분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소요군, 드론 분야 전문 기업과 관련 연구 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 산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부품 국산화 개발, 표준·인증체계 마련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간담회는 ▲민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천시 드론 허브기지 건설계획 ▲국내 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공단 청정대기팀은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6일까지 한 주 동안 대구 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분진흡입차를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포항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철길숲 한터마당 및 오크광장에서 시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포항복지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주최·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이번 박람회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께 만드는 시너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37개 사회복지 시설·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금관리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상담 및 홍보·체험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
한국환경공단은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에어코리아의 공식 캐릭터 ‘하랑이’를 6일 새롭게 공개한다.새롭게 탄생한 ‘하랑이’는 푸른 하늘의 날에 태어나 하늘을 날며 대기오염을 감지하고 미세먼지를 날려 보내 푸른 하늘을 지켜낸다는 의미을 담고 있는 캐릭터다. 우리나라 대기질을 측정하고 대기환경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국민에게 대기질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하는 에어코리아의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 공단은 ‘하랑이’를 활용해 △오늘의 대기질 정보 제공 △정책 캠페인 △홍보물 제작 등 복잡한 대
경주지역 청년들을 위해 진로설계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한발더 다가서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청년의 달을 맞아 4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달 16~17일 양일간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공단,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와 함께 ‘착한소비’를 주제로 판매부스를 운영, 수익금 400여만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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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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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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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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