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대한민국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책임질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도심항공교통 분야 핵심 기술 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전국 대학생들이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 등 총 6개 부문에서 팀별 성과물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아울러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드론
울릉공항 설계변경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인천국제공항정부합동청사에서 26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울릉공항 설계 변경에 따라 결항률이 급증했고, 변경 과정에서 안전성 검토가 누락됐다는 지적과 함께 울릉공항 설계변경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 정부 규제혁신 과제를 근거로, 당초 2C ‘계기’로 설계·건설 중이던 울릉공항을 3C ‘시계’로 변경했다.이 과정에서 울릉공항 결항률은 변경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하는 동시에 사후규제영향평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등 합리적 규제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생명·안전 관련 규제 폐지·완화 시 심사 의무화 ▲규제 시행 후 효과를 평가하는 사후규제영향평가 도입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규제정비 체계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규제 신설 또는 강화 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하는 동시에 사후규제영향평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등 합리적 규제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의원은 ▲생명·안전 관련 규제 폐지·완화 시 심사 의무화 ▲규제 시행 후 효과를 평가하는 사후규제영향평가 도입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규제정비 체계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규제 신설 또는 강화 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규제를 폐지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22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20일부터 5일간 열린 제3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및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서귀포시는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어항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반기항·포구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물 노후와 손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항·포구의 시설물에 대해 11월 말까지 신속하게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금까지 관내 45개 항·포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안전난간 보수 및 정비 ▲안내판 보수 ▲볼라드 보수 ▲항내 도로 보수 ▲소화기보관함 정비 ▲안전문 설치 ▲항내 소방 및
'꿈의 물질'로 불리는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해 '초전도체 테마주 열풍'을 불러온 권영완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연구교수가 테마주 중 한 회사인 아센디오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개발해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했던 'LK-99'는 학계의 검증
충남과 세종지역 요보호 아동 가정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정계와 자립준비 청년 전문 코치, 자립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 청년 자립 코칭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보고회는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감정코칭, 진로코칭, 비전트래킹 과정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나누고 자립과 정책 개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호유형 통합 지원기준 마련 △자립 준비 정도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피복비·진학
진천유치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어울림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다문화 주간 동안 아이들은 △베트남·중국·일본·한국의 전통 놀이 체험 △하와이·스페인·프랑스·한국의 세계 전통춤 배우기 △전통 악기와 음식 탐색 △세계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찾아오는 공연 ‘점박이 도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