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범시민적인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추진본부’가 출범했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5개 구·군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춘해보건대 등 81개 기관·기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본부는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공서·자원봉사센터 13곳과 사회공헌 협약 공공기관·민간기업, 각 분야별 단체 등으로 꾸려졌다. 시는 기관, 기업, 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 등을 하나의 공동 메시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