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서 ‘현금없는 버스’ 정책을 전면 시행한다. 이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 운행시간 단축,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조치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7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현금 사용률은 2023년 9.8%에서 2024년 3~6월 9.5%, 2024년 7~8월 8.6%로 감소했으며, 시범운영 중 특별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현금사용률 감소 원인으로는 올해 7월 동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2만7320명에게 신규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현금 없는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