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강우와 같은 이상기후 속에서도 과수의 적정 수확시기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비파괴당도계를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하고 농업인들이 요청할 경우 현장에서 당도 측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장기간 이어진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사과 착색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잎따기와 반사필름 피복 등 착색 촉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비파괴당도계를 적극 활용해 당도 측정을 통한 정확한 수확시기 판단을 당부했다.비파괴당도계는 과일에 빛을 조사해 특정 물질의 반응 변화
필통유학은 다가올 방학 성수기 시즌과 더불어 비수기 시즌에 진행되는 필리핀가족연수 및 주니어캠프 진행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속을 도와 드리는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필통유학만의 최저가 특별 프로모션이자 타 유학 박람회에서 적용받을 수 있는 혜택과 동일한 조건의 프로모션을 제공해준다.가족연수 및 가족캠프가 가능한 필리핀 어학원으로는 인기있는 곳들 위주로 보자면 세부 지역의 SMEAG 엔칸토, 조이풀 티샤인, 블루오션, CIA, 정글,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설업 상호 대여 혐의가 드러난 건설사업자 2곳을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10개 사업자 및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개 현장은 도민감리단과 함께 조사가 이뤄졌다.점검반은 ▲ 직접 시공 준수 여부 ▲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 기준 충족 여부 ▲ 건설기술인 배치 현황 ▲ 불법 하도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그 결과 수주받은 업체가 건설업 상호를 제3자에게 대여
양양군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번 달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수산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어촌 이탈을 방지하며, 우수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수산업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등을 포함한 수산업 분야에 종사하거나 창업 예정인 자다.단, 경영주를 도와 함께 수산업을 경영하는 자,
충남도는 30일 보령 쏠레르에서 ‘제8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화합의 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으로 한중 관계를 잇다’를 주제로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중국 허베이성, 상하이시, 지린성, 광둥성 등 10개 성·시의 외교 및 국제교류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특강, 교류회의, 산업 현장 시찰, 외교 성과 사진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중 지방정부 간 문화·예술·관광 교류 강화를 위한 특강을
제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와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결과 및 성과, ▲지자체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방향 제시,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제주시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거주불명 상태였던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는 지난 16일, 양양군 설해원에서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시군과 함께 논의하고 협력·연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체로, 지난 7월 태백에서 열린 제1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발전 해법을 논의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글로벌본부와 강릉·동해·속초·삼척·평창·고성·양양 등 7개 시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강원 영동·남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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