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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1동은 ‘제1회 원터골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축제명인 ‘원터골’은 고려시대 선비와 관료들이 고된 여정 중 잠시 쉬어가던 ‘명일원’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번 축제는 그 의미를 담아 주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현대의 ‘쉼터’로 기획됐다.명일1동의 첫 마을 축제인 이번 행사는 명일1동주민자치회와 명일1동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 가훈 써주기, 캘리그라피, 무드등·페이스페인팅, 꽃갈피
KB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3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코스피 4000시대,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펀드매니저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KB증권 둔촌역PB센터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과 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첫 번째 투자세미나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과 주요 투자 전략을 현직 운용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특히, 실제 시장에서 활약 중인 펀드매니저
서울 강동구는 오늘 21일 ‘2025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 종사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 및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1부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의 축하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유공자 표창 전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퓨처스케이프’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 기회와 사업 제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올해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높은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다가 조상 이름으로 된 땅을 뒤늦게 발견해 상속받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동구에서도 지난해에만 총 1,553명이 2,404필지의 토지 정보를 조회했으며, 이 중 상속까지 이어진 것은 110건 471필지에 달한다.강동구는 본인 명의나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적
오는 11월 1일, 강동문화재단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제16회 강동북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강동북페스티벌’은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안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THE LIBRARY : 도서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의 출판사·서점·작가는 물론, 개성이 돋보이는 출판사와 독립 서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도서관이 단순히 공간을
10·15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10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50% 상승했다. 전주보다 소폭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광진구, 성동구, 강동구, 양천구, 송파구, 영등포구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광진구는 광장·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 성동구
강동구는 양재대로124길에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신규 대상지 조성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나섰다.‘보행자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어려운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와 배려를 유도하고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이다.최근 구는 신명초등학교와 신명중학교의 통학로이자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양재대로124길에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을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등하교 시간마다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AI 네이티브’ 건설사로의 전환 계획을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AI시대, 건설을 새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2025 AI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AI 프로젝트 성과와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전사 차원의 AI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오세철 대표이사는 “복잡한 건설 프로젝트일수록 AI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AI를 전략적 파트너로 삼아 혁신을 이루자”고 말했다.소병식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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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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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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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억해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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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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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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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고양시의원 "시민안전보험에 전동킥보드 사고 보장 포함해야”
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의 시민안전보험에 전동킥보드 사고 보상 항목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대응을 위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주문한 것이다.최 의원은 지난 1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시민의 실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낮다며 사회안전망이라는 공공 서비스 취지에 맞게 보장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양시 담당 부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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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세계를 향해 웅비할 제주도의 새 날이 오고 있다.
경제가 너무 어렵다.관광 제주가 무색하게 특히 건설 등 너무나 많은 산업이 죽어가고 있다.길거리에는 임대라고 써붙인 빈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제주도 자체가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정부만 바라보고 있기도 답답한 일이다.정부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딱히 제주도에만 특화시킬 일도 없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래저래 너무나 어려운 상황인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 미래를 향해 화두를 하나 던져 놓았다.개항 57년만에, 오는 2027년 제주항 개항 100년을 2년 앞두고 명실 상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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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준비 청년 보고회 성료
충남과 세종지역 요보호 아동 가정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정계와 자립준비 청년 전문 코치, 자립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 청년 자립 코칭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보고회는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감정코칭, 진로코칭, 비전트래킹 과정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나누고 자립과 정책 개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호유형 통합 지원기준 마련 △자립 준비 정도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피복비·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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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유치원,다문화 어울림 주간 운영
진천유치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어울림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다문화 주간 동안 아이들은 △베트남·중국·일본·한국의 전통 놀이 체험 △하와이·스페인·프랑스·한국의 세계 전통춤 배우기 △전통 악기와 음식 탐색 △세계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찾아오는 공연 ‘점박이 도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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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승마장 안전 기준 점검실시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승마장 및 승마시설 22개소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영업장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업무 운영 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요원 배치기준 준수 여부 ▲이용객 대상 안전 수칙 안내 및 사고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등이다.특히, 영업장 안전 기준에 따라 승마에 적합한 안전모 등 보호장비 착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시설 내 상주하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