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5일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반자 역량 강화프로그램 ‘마음 이음소’를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한 관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명지대학교 유아교육과 선우현 교수를 초청해, 동물 인형 카드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상담 장면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참여자들은 인형 놀이치료의 개념과 상담 장면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적용 방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찾고자 ‘행복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재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마음 설명서’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변화를 인식하고 정서, 인지, 행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강좌는 △부모의 역할과 행동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 △자녀
울산 북부경찰서는 17~18일 이틀간 북구 가족센터에서 북구에 거주하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 7개국 외국인 21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심성보 교수를 초빙해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북부서는 체류 외국인의 원활한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 체류 기간 1년 이상된 외국인을 대상으로 언어별 맞춤형 교재로 교통법규 설명, 문제 풀이 등 학과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또 새치기 유턴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 행위 5대 반칙 운전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수칙은 물론, 외국인 대상 마약·폭력 등 범죄 예방 홍보도 진행했다.교육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드림교육심리연구소 대표로서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황금석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청소년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원인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현대 사회의 급변하는 미디어와 디지털 세상에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학생을 지도하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18일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 ‘소중한 나의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유성호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법의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삶의 본질에 대해 군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유 교수는 “삶은 단지 생존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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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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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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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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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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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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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날아든 별이 되고 싶은 반딧불이
햇살이 머무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정원에서 밤하늘의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열렸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별빛을 기다리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바람난장은 한라도서관이 주최하고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꿈바당벨꼿도서관의 꿈바당 콘서트이다.이곳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게 될 특별한 바람난장이 기대되었다.바람난장이 만들어가는 꿈바당 콘서트 행사를 안내하는 동화구연가 이혜정 사회자의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돗자리를 끌어안은 아이들이 꿈낭 아래로 하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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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년이 머무는 대구’해법 찾는다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 수성알파시티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대구 RISE 성과포럼’을 개최했다.대구시는 성공적인 RISE 사업 추진을 위해 RISE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구 RISE 성과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청년의 지역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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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앞둔 메이딘, 日 최대 패션쇼 무대 오른다
그룹 메이딘이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19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메이딘은 오는 8월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참석한다. ‘간사이 컬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중 하나로, 2011년 오사카에서 시작된 이후 매년 수많은 관객과 함께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메이딘은 이번 컬렉션의 무대에 올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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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학협력 스마트 해양레포츠 거점 도약
포항시는 중소조선연구원과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스마트 해양레포츠 e모빌리티 산학프로젝트 정보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미래 해양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 해양레포츠 e모빌리티’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첨단 해양기술과 지역산업의 연계 가능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해양 ICT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스마트 해양레포츠 e모빌리티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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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여자농구, 나이지리아 꺾고 월드컵 9·10위 순위결정전 진출
한국 19세 이하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16강전을 치른다. 이긴 팀은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고 패한 팀들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3연패로 A조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은 16강전에서 B조 1위 캐나다에 패하면서 8강 진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