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광석면을 활짝 물들였다.논산시는 지난 1일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추진한 ‘젬잼 온마루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전광석화 축제’로 이어오던 지역 행사를 새롭게 개편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개소한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눈길을 끌었다.논산시 관내 어린이와 중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해 500여 명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에서 주최·주관한 ‘시민과함께 하는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가 지난 25일 동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주제로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 댄스배틀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의 재치 있는 판매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로 동락공원은 하루 종일 활
거창군은 당산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당산리 당송나무에서 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소식에 당산마을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송이 개화는 대략 5년 전까지 1~2년에 한 번씩 자주 피어났던 것에 비해 오랜만에 찾아온 특별한 일로, 올해 대형 산불과 각종 자연재난 등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후에 피어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당산리 당송나무는 약 600년 된 노송으로, 그 생물학적 가치가 뛰어나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 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
영주중앙초등학교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과 공간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상 김진혁 학생을 비롯한 은상 양시윤, 동상 권효은 학생은 4학년 동아리 활동으로 미래 학교의 주요 아이디어와 설계도를 만들고 모둠 친구들과 모델로 제작하면서 발달단계에 맞는 건축 설계를 경험했다.금상 수상자인 김진혁 학생은 10월 16일에 열린 「2025 경상북도 건축
전남 보성군은 오는 24~26일 보성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와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가 연계, 역사와 예술이 결합된 문화 융합의 장을 선보인다.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은 보성차나무분재협회,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은 한국남도분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규모의 분재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전시장은 열선루 주변과 광장 일대로 구성된다. 차나무 분재 70여 점과 송백류·잡목류 등 60여 점의 우수 분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울릉군은 지난 10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년의 빛,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군민의 다짐 영상, 군민 화합의 상징으로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군민의 다짐’ 영상 상영이었다.울릉군민 80명이
“울릉군은 지난 24, 25 양일간 도동항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와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4일 행사는 도동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울릉의 해양 교통 발전과 섬의 변화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5일 열린 울릉군민의 날·독도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공로가 큰 군민들에 대한 표창과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이여졌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
거창군은 당산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당산리 당송나무에서 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소식에 당산마을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송이 개화는 대략 5년 전까지 1~2년에 한 번씩 자주 피어났던 것에 비해 오랜만에 찾아온 특별한 일로, 올해 대형 산불과 각종 자연재난 등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후에 피어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당산리 당송나무는 약 600년 된 노송으로, 그 생물학적 가치가 뛰어나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 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
포항시 인덕산 자연마당이 가을을 맞아 사계 장미와 억새군락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내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최근 포항시 남구 호동 5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덕산 자연마당에 살포시 피어난 사계 장미와 바람결에 넘실대는 억새군락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과거 인덕산은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던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인근 포항경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불시착 사고로 항공 안전 저해 요인으로 지목되며 정상부 전체가 절토됐다.이후 황폐화된 산 정상은 비산 먼지와 토사 유출로 주민 생활환경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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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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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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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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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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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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