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충북청주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3년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으로 물류운영·공유·관제모듈 등 핵심 스마트물류체계의 성공적인 개발 및 운영 완료를 통해 산단 공동활용 물류 환경을 구축, 물류 최적화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입주기업의 물류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공간 및 운송수단 공유를 유도함으로써 물류자원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환
에너지 저장장치 최적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한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에 부탄 에너지 분야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10월 21일 부탄 에너지부 및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대전 구암역에 설치된 VIB ESS 설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부탄 에너지부 관계자 등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서, 2025년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노르웨이 에퀴노르와 해상풍력·강재공급·LNG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와 저탄소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포스코그룹 차원의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강재 공급
충북도의회는 28일 의원연구단체인 충북지역균형발전연구회가 진행 중인 `충주 중원비행장 글로벌 물류허브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충북 북부권의 항공 물류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서 중원비행장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은 청주권 중심의 발전 구조 속에서 북부권의 상대적 낙후가 지속했으며, 특히 충주는 중부내륙의 지정학적 요충지임에도 항공기반 물류 시스템의 부재로 국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국산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이노일렉트릭이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노일렉트릭은 국산 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단상 3.5kW부터 삼상 125kW급까지 폭넓은 태양광 인버터 라인업을 자체 개발·출시하며, 주택용부터 중대형 상업용 시장까지 다양한 에너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또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유지보수 및 에너지 절감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협회 정회원 가
아이티센클로잇이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AI’ 기술을 앞세워 제조 AI 전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아이티센클로잇은 24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제조혁신코리아’에 참가, 전시 부스를 통해 ‘머신러닝&생성형 AI 멀티모달 기반의 제조/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메인 주제로 국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최근 제조 현장의 가장 큰 화두인 ▲품질 검사 고도화 ▲생산성 향상 ▲물류 자동화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및 회생전력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지하철 역사 내 공조설비를 포함한 전체 설비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강화학습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실내 공기질과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시간 계획형 제어 방식보다 전력 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열차 제동 시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지하철 역사의 냉난방
한전KDN과 중앙대학교가 20일 중앙대학교 본관에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너지와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차원의 ESG 경영 확산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AI 융합연구 및 실증사업 ▲탄소중립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김진태 지사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한기호‧유상범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되었다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달 29일 직접 담근 고추양념장 100개를‘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후원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지역민이 기부한 식료품을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시설로, 애월읍이 2023년 읍사무소 안에 설치했다.문순애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고추양념장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