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0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24개 종목에 선수 215명, 임원․보호자 186명이 출전하며, 3년 연속 10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결단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과 선수단,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체육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단기 수여, 출정보고, 결의문 낭독,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영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영천시 선수단은 육상, 배구, 태권도, 세팍타크로, 유도, 바둑 6개 종목에 50명이 출전했다. 금 6개, 은 5개, 동 8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대회보다 7개 더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경북 선수단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사전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는 시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강미르, 서탄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5일차를 맞은 21일에도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이날 수영에서 이예주가 다시 한번 뛰어난 기량을 증명했다.이예주는 다이빙 여자18세이하부 1m스프링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44.05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이예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바 있다.이호준은 수영 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강지호도 다이빙 남자18세이하부 3m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목
충북선수단이 6년만에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메달을 수확했다.충북 타기클라이밍센터 소속 김동준은 21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2019년도 이후 6년만의 메달이다.스피드 종목은 15m 높이의 벽을 맨몸으로 등반해 기록을 겨루는 경기로, 반응 속도와 폭발적인 순발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이다. 앞서 김동준은 202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스피드 부문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지난달 열린 IFSC 아시안컵에서 6위, 같은달 부산 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는
기술패권 시대, 전 세계는 인재 전쟁을 벌이고 있다.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첫 단추는 인재 양성이다. 충북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추진한 신기술 신산업 분야 중심 학과개편,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충북형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책은 올해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다 금메달 수상,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역대 최고 성적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와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북도 선수단이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구미시 선수단은 금9개, 은17개, 동13개를 획득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였으며 경북선수단의 성적에 일조 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 유병훈 선수는 4관왕에 오르며 에이스로 활약했고, 사이클 장유경 선수와 수영 박한이 선수는 각각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경북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 선수단은 매년 메달 수를 늘리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최섲을 다하고 있다. 김형식 구미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전 1위를 기록했다.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8명의 학생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안정된 경기력과 집중력을 보였다.특히 여자 10미터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김예슬 선수는 실업팀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단체전 준우승을 이끌었다.김예슬 선수는 “초반 실수를 했지만 마지막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천군 소속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육상과 태권도 종목에서 전국 정상급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태권도 박지민 선수는 -5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서천군의 태권도 저력을 보여주었다.육상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100m와 200m 두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김영빈 선수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특히 4×10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산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김유진 선수는 육상 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김시온 선수는 남자일반부 100m 경기서 0.01초 차이로 2위에 올라 경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김일현 선수는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육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경산시 선수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도봉구는 10월 17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브레이킹 종목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과 오철제 선수가 남자 일반부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브레이킹이 전국체육대회 시범 종목으로 처음 도입된 역사적인 자리에서 획득한 메달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도봉구 응원단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서로 부둥켜안는 등 감격에 겨워했다.경기가 끝난 뒤에도 전부 같은 옷, 같은 응원 도구로 열정적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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