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고령화로 인한 노년층 응급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농어촌 지역의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감당해야 할 과부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도에서 구급대원 1명이 담당하는 면적이 서울의 53배에 달하며, 구급차가 출동 중일 경우 관내 다른 신고에 즉각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령화로 노년층 응급의료 수요 급증김승수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
요즈음 태풍과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화재와 같은 사회재난의 피해가 더 커지고 심각해지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언제나 최우선 과제이다. 이에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태풍 및 호우를 대비한 피해우려지역 예찰, 침수를 대비한 집수구 정비, 재난현장에서 응급 복구작업 등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책과 방재 활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환경과 상황에 특화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제주도처럼 지역의 많은 중요한 일들을 도청에서 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11월 1일, 4일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요금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의 건설된 고속도로는 죄다 ‘민자’고속도로라고 지적하며 “왜? 경기북부 고속도로는 경기북부 도민의 주머니에서 그 비용을 부담해야하느냐” 며 경기북부 지역의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운임 체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의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도로, 포천~화도 고속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주개발은행과 중남미 지역의 디지털 안전 및 신뢰기반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보안 및 안전한 연결성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보안 정책 수립 및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이버보안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분야의 모범 사례와 사고 정보 공유 ▲디지털 인프라와 공공 안전 기술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한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진흥원 행정지원동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바이오환경본부, 지역의 그린바이오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그린바이오산
대한적십자사 대소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이불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제기동감초마을현진건기념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가 “지역의 문화 활성화와 문화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영양군은 11월 28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자들과 보건소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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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세넥스에너지 가스처리시설 1호기 시운전 돌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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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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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인재·첨단산업·정주여건·도시기반으로 지역소멸 극복"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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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건강 다 잡는 국제플라스틱협약 절실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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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명 중 9명, 학비연대 돌봄·급식 파업 반대
전국학비연대가 다음달 6일 1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원 10명 중 9명은 파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파업 시 대체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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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선생 알룰로스, 메모리워드" 등 11월 30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키토선생 알룰로스"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1월 30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키토선생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문제는 " MD's Pick 건강관리 필수템, 알룰로스 68% 할인! 100g당 863원으로 온라인 최저가 도전! 건강한 설탕대용 1.15kg 대용량 알룰로스를 만나보세요!​설탕, 꿀, 올리고당 대신 사용할 건강한 OOO를 원하시는 분! 리얼마이즈 알룰로스와 함께해요!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대체재'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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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작가 개인전 '기억의 조각'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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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작가 개인전이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새벽세시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탐구해 온 '기억'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의식 속 기억, 예술로 승화시키다.서혜연 작가는 삶의 경험과 감정을 캔버스 위에 투영하며, 무의식 속에 잠재된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시간이 흘러 잊혀진 듯했던 순간들이 작가의 손길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자신의 기억을 통해 개인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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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골키퍼로 16년 만의 K리그1 MVP...윤정환 감독상·양민혁 영플레이어상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뒷받침한 수문장 조현우가 2024시즌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조현우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골키퍼가 프로축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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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인 줄...설진서 위원장 "나무마다 박승원? 시장 욕 먹이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새내기 공무원들이 심은 나무에 박승원 광명시장 명의의 푯말을 줄줄이 세워 웃음거리가 됐던 광명시가 결국 문제의 푯말을 철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의원님들, 이게 뭐로 보이십니까?”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설진서 위원장이 29일 정원도시과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사진 한 장을 화면에 띄우고 동료의원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자 김정미 의원이 “공동묘지”라고 답한다. 공동묘지처럼 보인 이 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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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산림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