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 수출 주력 산업인 조선, 자동차, 방산, 항공 분야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14일 ‘FTA원산지증명서 기초 교육’을 열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북지역에서 처음 수출을 진행하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기업체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출 및 FTA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수출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물가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약 50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원 및 보증, 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안정자금과 금융비용 등을 적기 지원함으로써 국가 수출 진흥에 기여하고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3월 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16시간전
경기도는 28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시군 권역별 수출·전시 담당부서 회의’를 개최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 수출·전시 지원부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킨텍스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이날부터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의 한정된 예산과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마케팅을 밀착 지원하는 해외 경기비즈니스 센터를 전 세계 14개 국 19곳에서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신품종 만감류 싱가포르 수출 결과보고회'에서 신품종 감귤 ‘달코미’와 ‘우리향’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제주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달코미’와 ‘우리향’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을 통해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됐다. 소비자가 쇼핑몰에서 제품 사진과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선주문하면 제주에서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에게 이틀 만에 배송됐다.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두 품종 모두 모양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21일, 3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4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 수입은 34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 주요품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선박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 석유제품 등은 감소 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6%로 4.5%p 증가했다.주요국가 수출을 보면 중국,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은 증가
3월 중순까지 수출이 10% 넘게 증가했다. 대중 수출 증가와 반도체 등 호조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21일 관세청의 ‘2024년 3월 1~20일 수출액’을 보면 이달 중순까지 수출액은 341억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11.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와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다. 이달에도 플러스를 기록하면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하게 된다. 품목별로는
인제군이 지난 18일, 인제군수출협회·강원유통업협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 회장, 이선희 사단법인 강원유통업협회회장이 참석하여 인제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미국이 자국 내 러시아산 수산물과 가공품 수입을 금지하면서, 인제군 특산품 황태를 수출하는 중소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대상 국가를 다변화하고 수출 판로
인제군이 지난 18일 인제군수출협회․강원유통업협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 회장, 이선희 사단법인 강원유통업협회회장이 참석하여 인제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미국이 자국 내 러시아산 수산물과 가공품 수입을 금지하면서, 인제군 특산품 황태를 수출하는 중소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대상 국가를 다변화하고 수출 판로 확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2일 영천시를 방문해 미주시장 해외 신유통망 확보 등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과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 및 수출업체 대표 등은 총연합회와 지역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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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추가 구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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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름다운 숲! 부주의로부터 지키자!
며칠 전 경칩을 지난 것 같더니 다음 주가 벌써 청명, 한식이다. 그리고 다음 주 4.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다.이맘 때 쯤이면 우리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우리는 대형산불조심기간으로 온갖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고 사무실 전화벨 소리에도 온몸이 움찔움찔 거린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월 초까지 눈이 내려 조금은 산불에 안심 했었지만, 3월 중순 이후 따뜻한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는 여건이 높아지고 있다.전 세계적으로도 기후변화로 작년 캐나다 산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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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창원 미래 50년 제도적 발판 삼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4개 특례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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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특집 인터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
“산업안전 대진단은 소규모 사업장 안전 내비게이션입니다. 대진단이 안내하는 데로 따라가다 보면 안전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계별 확인할 수 있습니다.”1992년 공단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안전 외길 인생을 걸어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83만 7,000여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은 새롭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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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 아침 신문
깊은 밤 달려왔을 네가 고마운 이른 새벽 누군가 잠 깨 다녀갔네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깊은 밤 고뇌의 순간마다 누군가 있어준걸 나는 몰라주었네 그들 모두에게 미안함 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 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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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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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루씨쏜 아뜰리에, 이성숙 개인전 '푸른 제주 그리고 폭낭 ' 놀멍 수멍 허라' 개최!
제주 민화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는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성숙 개인전 를 개최한다. 전시 오픈식은 4월 6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제주폭낭 Ⅳ여름 “놀멍쉬멍 허라” 폭낭은 팽나무의 제주어입니다. 제주의 마을에는 늘 아름드리 폭낭이 있습니다. 폭낭은 보호수로 마을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제주인의 삶을 지켜왔습니다. 야자수의 이국적인 풍경이 낯설 때 폭낭은 제주를 온전한 것으로 돌려놓습니다. “놀엉쉬멍 허라”, “살암시믄 살아진다”며 다독이는 삼춘들의 이야기가 지친 삶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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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고기철, 제2공항 설전..."공항팔이 그만해라" vs "시민염원 폄훼"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서 제주 제2공항 현안을 놓고 격한 설전을 벌였다.두 후보 모두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고 후보는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위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을 제기했고, 위 후보는 고 후보가 '제2공항팔이'를 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박했다.이날 저녁 JIBS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의 최대 쟁점은 단연 제2공항이었다.두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부터 대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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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에 나서
2시간전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또한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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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 재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9일 오후 “윤 대통령이 이종섭 대사의 면직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