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5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나전칠기 거울그립톡 만들기, ‘미니 나무도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강좌는 1일 2회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상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영동의 전통예술단체인 `천고'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풍물소리 난장판’을 공연한다.천고는 2012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공연과 초청공연을 이어오며 영동을 중심으로 충북의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정기공연은 전통 풍물의 신명과 리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대표인 손광섭 예술감독을 비롯해 전병진, 김현우, 정명진, 김지혜, 권혁진, 이종빈, 이재웅, 박대열 등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전통 풍물의 기본 가락에 창작과
의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제39회 의성문화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봉공원 일원과 의성문화원에서에서 열린다. 2025년 문화제는 ‘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의성의 전통 인문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군민 중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문화제는 놀이터라는 참신한 공간 개념을 도입해 행사장을 8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주 무대 공연이 열리는 예술놀이터 △학술대회와 전시가 진행되는 지식놀이터 △다양한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놀이터 △플리마켓 형태의 솜씨놀이터 △지역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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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예술소풍 마지막 회차가 11월 14~15일에 인동시장 일원을 찾아온다. ‘시즌 3’은 전통과 댄스를 주제로, 산단 근로자 및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거리에서 추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어쿠스틱 밴드 △레트로 파티 △전통놀이 △케이팝 댄스 △퓨전국악 등의 공연은 물론 △전통 키링 만들기 △병풍 만들기 △전통 매듭팔찌 만들기 △청사초롱 소원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구미대학교 의류뷰티디자인학과에서도 △퍼스널컬러진단 △피부진단 △향수
충북 단양군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단성복지회관에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두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4일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자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했다.이날 정성껏 담근 수제 고추장은 단성면 내 마을 경로당과 취약가구 45가구 그리고 자매결연처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동하
의성군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 국악을 알리고 있는 악단광칠의 공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 국악의 틀을 깨는 독창적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무대에서는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2025년 하반기 기획전시 두 번째 순서로 ‘연자마을 어르신과 함께 하는 생명의 순환’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황산면 연자마을 어르신 11명이 참여한 공동 작품전으로, 버려지는 농가 부산물과 전통 재료를 활용해‘순환’과‘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르신들은 맥간, 폐한지, 짚풀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전통 공예의 정성과 현대적 조형 감각을 결합,
비트코인이 장기간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 기업공개 이후 주가 흐름과 비트코인 흐름이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전통 금융 애널리스트 조르디 비서가 '비트코인의 조용한 IPO'라는 에세이를 통해 전망한 내용을 전했다. 에세이에 따르면, 그는 초기 투자자들이 점진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페이스북 IPO 사례를 예로 들며, 초기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실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
예산 신양초등학교는 10월 22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난Day’ 한국민속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민속 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인성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한국민속촌에 도착해 놀이마을에서 다양한 전통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민속마을로 이동해 각 지방의 실물가옥 270여 채를 이건·복원해 조성한 조선시대 촌락을 둘러보며,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2025 제주판화가협회 정기전’이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트 인 명도암에서 열린다.‘판화, 오리지널&디지털-제주판화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정기전에서는 회원 16명이 준비한 목판, 드라이포인트, 메조틴트, 에칭 등 전통 판화와 디지털 프린트 등 30여 점이 선보인다.회원들은 전통 판화 외에도 디지털 기술, 사진 등 판화 기법의 확장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일상과 상징을 담은 작품을 준비했다.목판과 드라이포인트, 꼴라그래프 등 판화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돼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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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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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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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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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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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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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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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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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8일 만에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시 18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6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지고 있다.김씨는 사고 직후 위치가 확인됐지만, 철골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잔해 4~5m 안쪽에 매몰돼 구조가 지연됐다. 특히 5호기 상부가 옆 4호기 방향으로 기울어져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