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폭염 속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전 상품을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은 명실상주몰 회원 등급 산정 시 합산되며 등급별 할인쿠폰이 제공된다.이 외에도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상품평 작성 이벤트, 배송비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실상주몰’ 홈페이지에서 확
창원시는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이 기간 48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70여가지 제철 과일과 가공식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소비자들은 창원지역에서 생산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켓, 머스크멜론 등 농산물과 수제 요거트, 참기름, 꽃차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물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행사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보자기 포장 이벤트도 진행한다.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
포항시가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6일 밝혔다.‘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학을 품음으로써 교육특구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1일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22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북부은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 폭염특보는 해제됐으나 제주도 해안 등에서 열대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마외고 있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받은 국가직·지방직 공무원이 전년보다 3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월한 지위 등을 이용해 다른 공무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징계받은 국가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은 지난해 총 144명으로, 2022년보다 29.7% 늘었다. 구체적으로 중앙부처 소속의 국가 공무원은 58명에서 85명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지방 공무원은 53명에서 59명으로 증가했다.
소득 대비 부채가 234% 달했다. 특기할 할 것은 올해 경제주력층인 30·40대 중심으로 증가세 돌아섰다는 점이다. 이는 자산가격 급등시기 보다 더 높은 수준이며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의 LTI 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담대 증가· 및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233.9%로, 평균적으로 소득의 두 배가 넘는 부채를
토요타가 2026년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을 큰 폭으로 줄일 계획이다.지난 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토요타가 내년도 전기차 생산 대수를 기존 150만대에서 100만 대 규모로 감축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보다 30% 하향 조정키로 한 것이다. 앞서 사토 고지 토요타 사장은 지난해 5월 토요타가 2026년까지 전기차 모델 10종을 새로 투입해 세계에서 연간 1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토요타의 새로운 발표에 따르면 2025년에 4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굴비·참조기·김 등 주요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참조기 1마리 소매가격은 전날 기준 1754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30.1% 높은 수준이다. 조기를 소금에 절이고 해풍에 말린 굴비는 1마리 2763원으로 1년 전과 평년보다 37.1%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어획량 감소로 참조기와 굴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조기 어획량은 2020년 4만1000t에서
앞으로 수도권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제철 수산물을 최대 30% 싸게 구매해 즐길 수 있게 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이 같은 ‘노량진 수산데이’ 할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에게도 구매를 독려했다. 노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와 수급 상황을 먼저 점검한 뒤 행사장을 찾아 광어와 전복을 구매하면서 이번 할인에 동참한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수협노량진수산이 이날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량진 수산데이
보성군이 추석을 맞아 오는 4~10일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이번 할인 행사는 ‘보성몰’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든 상품을 20% 할인한다. 1만 원 이상 무료 배송과 룰렛 이벤트, 출석 체크 적립금 2배 이벤트 등의 이벤트도 준비됐다.특히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기념해 오는 6~8일 축제 현장에서 보성몰 3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차 판매존과 체험존에 자리한 13개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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