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울산 남구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보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11주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야기’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센터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사업기간 동안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아이 키우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의 실현화 계기를 마련하여 울산 남구의 영유아를 둘러싸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는 것을 기념하기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노현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11주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
동해소방서는 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동해시 내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4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는 동해시 안전과, 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방용수시설 운영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동해시 내 소화전 노후율이 10년 이상 70% / 20년 이상 52%에 해당되는 상황에서 고장 소화전 수리 및 비상소화장치 유지·보수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부적절한 주차구획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개최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3일 세계 장애인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특히,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3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 당시 장한별 부위원장의 도립 장애인
대전시가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립 지원 등 사회적
충북 제천시가 아동친화도시의 상위 단계인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오는 12월 유니세프 인증을 신청한다.상위 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의 자격 유지 기간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와 인증 이후의 추진 계획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시스템이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 정책을 이행한 도시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2020년 아동친화도시가 된 시는 그동안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과 아토피 예방관리 보습제 지원사업, 워크온 청소년 비대면 걷기사업, 청소년 산모 지원사업, 유아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10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청주시, 진주시, 고흥군 등 3곳을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 안성시, 창원시, 안동시, 보은군, 창녕군 등 6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14개 항목에 대해 유역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쳤다. 환경부는 이달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2024년 공공폐수처
2025학년도 평이한 수능 난이도와 킬러문항 배제, 지속적인 의대 및 자율전공 증원 등 수험생 대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면서 재수 및 반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이 10만 명 이상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 입시전문가는 “그 동안의 N수는 코로나 수업 결손으로 진행되었다면, 향후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 등 상위권 수험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에 대한 변별력 반영이 예측된다”며 “절반 가까이 실패하는 무분별한 N수 선택은 지양해야 하며, 수시, 정시 이외에도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
대구 동구청은 11일 동구 주민살피미와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 우수 주민살피미와 주민살피미가 선정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주민살피미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올해 제보 사례 등을 종합하여 자체 제작한 ‘2024년 동구 주민살피미 제보 사례집’을 토대로 주민살피미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2010년부터 시작된 주민살피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활동에 참여한 창업·홍보·활동 분야 13개 동아리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해단식에서는 ▲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동아리 활동 성과 발표, ▲토크 콘서트운영 ▲우수 동아리 시상 등을 진행하여 지난 5개월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금년 활동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올해 금호이웃사촌마
강원대학교는 10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번 점등식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김대기 도서관장, 이정호 직원협의회 회장, 김우석 총학생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김대기 도서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및 환영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선포, 소원카드 부착,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재연 총장은 “오늘 점등식을 통해 강원대학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산청군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 ‘지역농어촌진흥 기금 융자지원 사업’ 복권기금 최대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위한 복권기금 4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2014년 복권기금 지원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해 380억 원 대비 35억 원 증가했다.이번 기금 확보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제주도는 농어업 지속유지 기여도 부문에서 전년 대비 1.7점 상승한 93.3점을 기록했다.복권위원회는 매년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국 120개 복권기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집행, 성과, 환류, 가·감점 등 4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 2024년 남원읍 체육인의 밤 성료
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은 지난 12월 13일 남원1리복지회관에서 2024년 남원읍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남원읍체육회원, 관내 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남원읍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체육회 활동보고와 영상상영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 및 생활체육활성화 유공 표창수여식을 진행, 이어진 2부에서는 만찬을 통해 체육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국창 회장,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귀포시는 12월 13일 스프링데일&리조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서 서귀포시‘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통해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관내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국창 회장은 평상시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으로 서귀포시에 2021년부터 최근 4년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지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 가결] 美정부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력 높이 평가"
1시간전
미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두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NSC 대변인은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계속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헌신하고 있다"며 "미국 국민은 앞으로도 한국 국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 역시 대체적으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버지니아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