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29일 2024년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된 2024년도 함양군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중대 재해 3대 사고유형이라고 불리는 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 조치를 위해 보호구 착용, 안전난간과 안전대 설치, 안전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안전 수칙을 안내해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현장 근로자와 직원들의 안전
29일 오전 9시10분쯤 수인선 인천논현역. 짙은 황사로 뿌옇게 보이는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우산을 쓴 시민들은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특히 이날 수도권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서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김진아씨는 “요즘 황사가 심해서 마스크를 챙겨 다니는데 목이 칼칼하다”며 “비가 반갑지는 않지만 황사가 빗물에 씻겨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봄철만 되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가 올해 들어 가장 심한 수준을 보이자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슷한 시각 인천지하
다음달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동일한 4급으로 분류된 이후 추가적인 하향 조정이며, 이로써 코로나19는 풍토병 단계인 엔데믹에 도달하게 된다. 이번 조정은 2020년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병원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제거된 것이다.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조정되는데, 이는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낮은 치명률, 그리고 위험한 변이가 관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도 18일까지 황사현상이 이어지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기온이 26~27도까지 올라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11.2도, 경산 10.8도, 구미 10.1도, 포항 11.7도, 영천 8.9도, 안동 8.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구미·김천 27도, 대구·안동 26도, 영주 25도, 경주 24도, 포항
대구 남구는 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방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손수레 형광반사지 부착과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손수레 형광반사지 부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한 계기는 지난 1월 남구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이 무단횡단으로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이들의 교통안전이 필요해서이다.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이달까지 관내 폐자원 재활용센터를 이용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손수레에 형광 반사지 부착 및 안전조끼 착용, 교통안전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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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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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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