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4선 고지에 올랐다.안 당선인은 11일 “분당-판교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전하신 이광재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주민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자 경험이었다”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정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내리신 매서운 회초리,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정부여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22대 국회에서 정
장동혁 후보가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금뱃지를 계속 달게 됐다. 장 후보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보령종합체육관과 서천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된 개표 결과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 이번 총선에서 11일 1시33분 현재 99.89%의 개표율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이번 총선 승리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17대부터 제21대까지 단 한차례도 보수 진영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민주당 텃밭임을 입증했다. 처음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된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는 제주도지사 도전 등 4전 5기만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는 지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결과 TK에서 여성 비례대표 당선인 2명이 배출돼 주목된다.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이달희 후보,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임미애 후보가 당선됐다.18석을 확보한 국민의미래에서는 비례대표 17번을 받은 이달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당선됐다.당초 이달희 당선인은 후순위 배치됐다가 당직자 출신 배려 명분으로 순번이 조정되면서 금배지를 달게 됐다.1995년 한나라당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한 이 당선인은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수석전문위
단양군의 단양역 관광개발 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군의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지역활성화 펀드 첫 번째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건설경기 악화로 PF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정부의 사업 참여와 PF 보증이 성사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총사업비 1133억원 규모인 이 사업에는 충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지난해 3월 투자협약을 한 뒤 재정투자심사를 받는
이번 총선결과를 두고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과 도덕, 평등, 정의 등 전통적 가치를 삼켰다고 말한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불법과 편법, 부동산 투기, 역사 왜곡, 범법자들도 선거에서 이겨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되고, 야권은 절대 다수를 차지해 다수가 진리라는 말이 나온다.▶우리는 왜 탈법, 범법, 막말, 왜곡된 가치관, 입으로는 ‘가붕개’를 옹호하면서도 뒤로는 금수저의 특권을 마음껏 누린 사람, 투기꾼, 갖추지 못한 자의 지나친 권력욕을 경멸할까. 약자에게 눈물을 보이고 반칙에 분노하고 아부에 익숙하지 못할까. 품격있고, 논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4.10총선에서 민심이 집권 여당에게 안긴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번 총선에서 당 공동선대위원장을 겸했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위기 수습을 위한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죽다 살아 돌아왔다는 안철수 의원(성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여성 후보자 36명이 당선되면서 역대 총선 중 최다 를 기록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여성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41명, 국민의힘 30명, 녹색정의당 7명, 개혁신당 6명, 진보당 5명, 새로운미래 3명, 자유통일당 2명 등 총 97명이다.11일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민주당 24명, 국민의힘 12명 등 36명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2020년 21대 총선에서 29명이 당선된 후 최다 기록이다.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역대 최다인 4명의 여성
“투표합시다.”2024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날이 밝았다.인천 300만 시민을 대리해 우리 삶의 토대가 되는 법률을 만들고 국민의 삶과 안전을 책임질 정부 활동을 비판·견제 할 일꾼을 뽑는 날이다.지역구 254석과 비례대표 46석을 차지할 인물이 누가 될지는 유권자 손에 달렸다. 인천 총선에 출마한 각 당과 무소속 후보는 39명. 이 중 14명만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된다.4·10 총선 인천 유권자는 258만2765명. 4년 전 21대 총선 유권자 250만690명보다 무려 8만2075명 늘었다. 인천 국회의원들의
울산 남구을에서 당선된 5선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는 자신의 당선에도 22대 총선 결과를 두고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으로부터 일반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총선결과를 평한다면.“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 민심의 매서운 꾸지람 앞에 겸허히 머리를 숙이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의 질책을 달게 받겠다.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이후 더 처절하게 민생을 살피지 못했고, 더 민첩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보다 선명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원 명칭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지능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만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과 20개 체험실 운영을 비롯, 빅데이터·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교육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글이나 숫자 오타·오기 '수두룩'…장흥군 성의없는 자료 제출 '도마'
2시간전
홍정임 장흥군의회 부의장이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9대 의회가 개원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 천년 차(茶) 유혹에 빠져볼까?…5월 3~7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2시간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군의회, 추경 심사에서 의회사무과 예산 99% 삭감…왜?
1시간전
전남 강진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회 사무과 예산을 99% 삭감했다. 더욱이 이 같은 행위는 의회 주류 의원들이 자신들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김보미 의장을 견제하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상현 "대참패 책임은 한동훈…내 제안 들었다면 132석 했을 것"
국민의힘의 수도권 참패 속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당선된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캠페인에 대해 비판하면서 당이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3...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의회,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결과 성황리 마쳐
1시간전
평창군의회는 지난 4. 17 ~ 4. 22일 동안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31개소에 대해 결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심현정 의장은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완공 후 주차타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하고,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원예농업을 위한 충분한 용수 공급처를 확보하여 시설원예 거점 육성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김성기 부의장은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운영과 관련, 구내식당 등 내부 마감처리에도 신경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