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2호선 부암역에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휴먼북도서관’은 ‘휴먼북*’으로 등록한 신중년이 관련 주제에 대해 열람자에게 대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가며 지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휴먼북: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한 말도시철도에서 만나는 첫 ‘휴먼북’ 열람은 4월 25일 2호선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열람신청자를 대상으로 ‘목적이
가정 요리사들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줄 단 한 권의 책,‘조이 오브 쿠킹’은 가정 요리 분야의 고전이자 전설에 가까운 책으로 불린다. 1931년 이르마 롬바우어가 ‘조이 오브 쿠킹’의 초판 3000부를 자비로 출판한 이후 거의 100년에 가까운 세월이
국립부경대학교와 이주홍문학재단이 이주홍문학관의 자료 이관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장영수 총장과 류청로 이사장은 5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향파 이주홍 선생의 삶과 문학의 세계를 널리 알리고, 문학자료와 작품 등을 보전, 전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국립부경대와 이주홍문학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이주홍문학관에 전시된 1만여 권의 도서, 서화, 유품, 전국 문인들이 보낸 편지 등 이주홍 선생 관련 자료의 이전 및 전시와
인천이 고스란히 담긴 책 두 권에 시선이 집중된다.인천시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뻗은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단행본 와 2종을 펴냈다고 31일 밝혔다. 두 권의 책은 화보와 스토리텔링 북의 형태다.인천의 이미지를 새긴 포토 카드를 포함한 북 패키지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고, 인천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또 화보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열어가는 1000만 인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약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도 이
본지 대표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영 시인이 한국독서교육신문 '정성현의 책터뷰'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김문영 시인은 충북 제천 출생으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여, 고된 학업 끝에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 자신의 언론사 미디어피아를 설립했다. 김 시인은 2019년 을 시작으로 2021년 등,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칼럼과 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시인의 삶에 있어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포항족발의 후원으로 3. 27.『Hand in Hand 푸드마켓』사랑의 족발 배달 행사를 가졌다.『Hand in Hand 푸드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음식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죽도동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 아래 실시되고 있다.포항족발은 늘 그렇듯 따뜻한 족발 30팩을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왔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1명은 포항족발에서 기부한 맛있는 족발을 배달하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권의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지난 2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을 직접 읽으면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
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은 제30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강문칠, 강정효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강문칠씨는 오랜 시간 동안 제주어를 사용해 120곡의 합창곡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어 뮤지컬을 창작하는 등 제주어를 활용한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일정받았으며, 강정효씨는 40년 가까이 글과 사진으로 제주의 한라산, 제주의 무속, 제주의 4·3을 알리기 위해 19회에 걸친 사진 개인전, 10여 권에 달하는 개인 저술, 20여 권의 공동 집필 등 탐라 문화의 계승과 제주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
제30회 탐라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에 강문칠, 강정효씨가 선정됐다.재단법인 고ㆍ양ㆍ부 삼성사재단은 7일 이 같이 밝혔다.강문칠씨는 제주어 가사로 된 합창곡이 도내에 나오지 않던 시절 제주어를 사용해 수십년 간 120곡의 합창곡을 만들었다.아울러 제주어를 사용해 뮤지컬을 만들기도 하는 등 제주어로 된 음악저변을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았다.강정효씨는 40년 가까이 글과 사진으로 제주의 한라산, 제주의 무속, 제주의 4ㆍ3을 널리 알려온 바 있다.19회에 걸친 사진 개인전과 10여 권에 달하는 개인 저술, 20여 권의 공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가져
5시간전
경남 진주 소재 LH 주최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25일 열렸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하동군 현안 해결 협력
5시간전
경남 하동군은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에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열린다
5시간전
경남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와 도 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잘 사는 밀양! 시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서 저학년 유소년 축구 ‘화랑대기 U-10amp;U-9 축구 페스티벌’ 열려
5시간전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항공방산기업 · 정밀기계 기업과 2,708억 원 투자 유치
5시간전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항공방산·정밀기계 선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디엔솔루션즈와 총 27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시 제1부시장, 경남도 경제부지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광민 항공사업부장, 한화정밀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