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갈등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이 4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설 의원은 이날 오전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다”고 말하고 “당선된 뒤 반드시 민주당으로 돌아가 진정한 혁신으로 민주당 정신을 되살리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자신이 내리 3번 당선된 부천시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설 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안에서 부천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상동호수공원 재정비, 영상산업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 마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심우창 의원이 27일 당하동 공영주차장에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했다.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당하동 109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256.88제곱미터에 4층 4단으로 구성된 주차면수 110면을 확보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했으나, 현재 지적사항 등 미비점을 조치하는 중이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계단이 마모되고 주차면 도색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나타났다.이에 심우창 의원은 “빗물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트랜치 및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또 도예 및
12시간전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 갑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길병원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운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출정식은 오전 11시10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손 후보는 출정식에서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남동구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교통·경제·청년·교육 등 지역민들에게 정책 실천 방안들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손 후보는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영어
지난 11일 오전 8시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앞.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 지킴이 여럿이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든 채 모여 있었다. 줄사택 곳곳에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이 뒹굴었고 벽면에는 빨간 페인트로 ‘철거’, ‘철거 예정’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다.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하는 유적지보다는 버려진 폐허와 같은 인상을 주었다. 13일 부평구에 따르면 2018년부터 노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미쓰비시 줄사택 부지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고 강제 동원 흔적을 남겨 후대를 위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 구민과의 약속 사업을 최우선으로 총 1,164억원 규모의 신속집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구는 고물가와 수출 부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구민과의 약속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 지출을 추진하여 구민 체감 및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이에 따라 스마트 흡연부스 확대 설치, 금호1가동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약 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 주요 사업의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다소 부진한 사업의 경우
대구광역시는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세입재정 운영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예우해 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남 수정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가 21일 수정구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장 후보는 이날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통, 일자리, 주거, 복지, 건강, 여성청년 등 6개 분야 공약을 내걸었다.먼저 교통 분야로는 동서울대역 신설, 신사~위례~삼동선 조속한 건설, 신강남선 수정구 경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증량 편성, 공영주차장 확충, 급경사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공약했다.일자리 공약으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차산업 밸리 구축, 과학의 전당 유치,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특히 “민관군협의체를
울산 남구가 지역 최초로 빈용기 반환·회수기 운영에 나선다. 13일 남구는 자원 순환 보증금 관리 센터와 빈용기 회수 촉진을 위한 빈용기 반환·회수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재사용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빈용기 회수 촉진을 위해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내에 오는 4월부터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1대가 설치된다. 소주병·콜라·사이다병 보증금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1ℓ 이상 대형 주스병은 350원이다. 빈용기를 회수기에 넣게 되면 영수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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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 한 장의 가치가 무려 2억원!
미국 RR 옥션에서 최근 진행된 애플 기념품 경매에서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담긴 명함 한 장이 무려 18만1183달러에 팔렸다. 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은 1983년 시절의 것으로, RR 옥션에서 판매된 10장의 스티브 잡스 명함 중 한 장이다. 이 명함은 선명한 초점, 완전한 원래 광택, 완벽하게 날카로운 네 모서리 등의 우수한 보존 상태로 가장 높은 상태 등급을 받았다.RR 옥션 측은 "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이 희귀하고 좋은 상태로 전해진 것이 5개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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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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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 형제 측 지지 결정
한미약품그룹의 통합 논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 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신 회장은 "우리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종윤과 임종훈 형제는 지난 1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정에 반대하며 경영 복귀를 추진해왔다.다가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과 통합에 참여한 모친 송영숙 회장 측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형제가 주최한 자신들을 포함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과 회사 측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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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 응봉산은 개나리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는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 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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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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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2027년부터 완전한 승강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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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와 3부 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축구협회는 또 4부와 5부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이다.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 간 승격·강등이 이뤄진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 간, 세미프로 간,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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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상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더욱 확대, 지역대학서 인재육성 선순환구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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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울산 총선기사 포털서도 볼 수 있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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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3월에 소개된 기획시리즈물에 대해 긍정 평가와 함께 이 같은 심층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선 관련 뒷 이야기, 도심에서 KTX울산역으로 이동 불편 문제 등에 대해 본보에서 앞장서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울산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선도해야◇박학천 위원장= 3월27일자에 게재된 ‘울산 상반기중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전장’ 기사를 관심있게 봤고, 기사내용에 적극 공감한다. 기회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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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경특별사법경찰관 발대식 개최...본격 활동 돌입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3시 30분, 경제부지사 집무실에서 수질 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수질 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 구성‧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춘천지방검찰청에 특별사법경찰관 지명을 신청하여 지난 주 지명이 완료되었다.앞으로, 수질 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은 청정 산간 계곡, 하천 등 강원특별자치도 최고의 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수질관리 강화 활동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환경규제 해소 기대와 더불어 수질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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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조 회장 후임 이사진 구성…글로벌 시장 '퍼스트 무버' 다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다.28일 한국타이어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이 재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 3명을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되었다. 이번 선임에는 조 회장이 포함되지 않았다.조 회장은 2012년부터 사내이사를 맡아왔으나, 지난 25일 자신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철회했다. 이는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사내이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하게 되었다.또한, 사외이사는 2명 추가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