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일~15일까지 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11일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 주한브라질 대사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
경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포스텍과 기존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과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경북도 내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정부의 ‘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후 지속해서 반도체 과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 간 협의체, R&D
경북도 새마을재단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2024년 중남미 3개국 대상 새마을운동 초청연수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주간 중남미 지역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개도국의 자립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연수는 새마을재단이 위치하고 있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구미, 안동, 경주, 서울 등에서 실시되며, 가별 적용 방법, 이론교육, 현장견학, 분임토의,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도는 1월 9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가 3월 22일 전면 해제됐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 절차가 완료된 날로부터 28일 이상 경과하고, 방역대 내 농가 10호에 대한 정밀검사와 발생농장 환경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뤄진 조치다. 이에 따라 경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도 주의단계로 조정되어 가금의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와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다. 봄철 산발적 발생 가능성에 대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개최했다.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경북도 유관부서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지방정부가 호텔기업 유치를 위해 중점
경북농업기술원은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 종자위원회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위원회는 경북도 육성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 조정, 통상계약실시 시 수의계약의 경우 신청자 조건 등 총 4개 분야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 알타킹, 비타킹과 떫은감 태홍
최근 조선 왕실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해 가을 충북도는 경기도, 경북도, 충남도와 함께 조선의 가봉태실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에 충북도, 경북도, 충남도가 공동으로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처럼 조선 왕실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협력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다.보통 탯줄을 묻는 일을 안태, 또는 장태라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오르면 다시 석물로 단장하는데 이를 가봉
성주군은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저출생 TF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후 2주 만에 진행되며, 유례없는 속도로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 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추진계획까지 포함되어 올 상반
‘과학모꼬지’회원들이 6일 경북도청에 모여 최근 각광받는‘로봇 소프트웨어산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경북도 과학기술과가 올해 2월에 만든 학습동아리인‘과학모꼬지’는 경북도청 과학기술 분야 업무를 맡은 직원들과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과학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발굴까지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이날 처음 가진 모임에서는 로봇 분야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진행했다.도내 로봇 전문가로 손꼽히는 정진우 대구가톨릭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와 정현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의 발제를 시
구미시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7일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기 위한 72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지며 유례없는 속도전을 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완전돌봄 △안심주거 △조직문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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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첫 추경 편성 착수…재원은 관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는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과 영세 농·수·축산업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제주도는 부서별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 후 오는 5월 중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제주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 편성에 나섰지만 관건은 재원이다.정부의 추경이 없는데다 세수 감소 등의 여파로 제주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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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 한 눈에 보는 해외시장 '수출 길라잡이' 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한눈에 보는 해외시장 수출 길라잡이’ 전자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책자에는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도내 8개 수출유관기관과 제주도 수출 관련 14개 부서의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가 담겼다.또 수출 절차 개요를 비롯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수출 인프라 구축, 수출 금융 및 보험 지원 등 제주도와 수출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도 상세히 소개했다.수출지원기관마다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가 흩어져 수요자인 도내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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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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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 아침 신문
깊은 밤 달려왔을 네가 고마운 이른 새벽 누군가 잠 깨 다녀갔네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깊은 밤 고뇌의 순간마다 누군가 있어준걸 나는 몰라주었네 그들 모두에게 미안함 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 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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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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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테일러링 기술과 장인정신의 결합으로 탄생된 럭셔리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 ‘페세리코’가 배우 이지아와 함께 한 2024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이지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속 시원한 이혼 해결사로 변신, 연기와 시청률 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바 있다.멤버십 매거진 럭셔리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지아는 이국적인 공간 안에서 특유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드러냈다.페세리코는 이번 시즌 브랜드가 가진 시대를 초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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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 송도·영종 일부 단지 집값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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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급증하던 인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다시 3,000호 아래로 내려왔다.아파트값도 교통 호재가 있는 일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 추세가 나온 가운데 부동산 시장 자체가 전방위적으로 침체해 본격적인 회복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은 2,843호로 나타났다.올해 1월 3,094호보다 8.1% 감소한 수치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 3,270호로 정점을 찍은 뒤 올 1월에 이어 2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인천 준공 후 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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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지난해 2개 분기 연속 흑자...손실 규모 축소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4분기 흑자 규모를 더 키우며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4년을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는 한편 건전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출범 때부터 고객과 약속한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토스뱅크의 2023년 4분기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첫 분기 흑자 전환한 3분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까지 384억원이었던 누적 순손실 규모가 하반기 연속 흑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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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탄소중립포럼, '탄소중립도시 위한 건축·도시계획'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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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이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건축·도시계획' 세미나를 열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사례와 방법 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와 인천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도시공사 등이 참여해 3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제1주제는 '탄소중립도시 현황과 미래'로 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 소장이 발표했다.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 국가들의 정책과 테스트베드 사례 등을 소개하고, 탄소중립도시의 전략으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공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