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000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남양주 FC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경기 내용에서 남양주 FC는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 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
의왕꿈누리 FC는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경기신문배 축구대회에에서 4학년부가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축구를 좋아 하는 지역 12개 클럽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현장에는 3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 중에서 의왕 꿈누리 FC 4학년부가 우승을 차지했다.엄태용 감독은 “아이들이 평상시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서 항상 최선을 다 해서 운동을 했었는데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팀을 대표로 우승컵을 받은
넥슨은 지난 24일 진행된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KT 롤스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은 입장권 150석이 매진된 가운데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오프의 최종 순위 결정전으로, 1, 2라운드 종합 1
넥슨은 24일 진행된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KT 롤스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은 입장권 150석이 매진된 가운데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오프의 최종 순위 결정전으로, 1, 2라운드 종합 1위 KT 롤스터와 플레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함께 RCY전문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RCY전문봉사단은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관람객들을 울산 HD FC 마스코트 등을 그려주며 호응을 얻었다.
박종률 신임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이 최근 취임했다.박 신임 이사장은 대성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기업지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대구 FC 이사, 대구 YMCA 이사, 대구시 걷기협회 이사, 중구노인복지관 시설운영위원을 맡고 있다.박 이사장은 “1996년 설립
축구의 불모지 충북에서 2년만에 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그것도 국가대표의 꽃 공격수다. 공격수로선 5년만이다.주인공은 울산HD FC 소속 공격수로 이번에 월드컵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된 주민규.주민규 이전 충북출신 국가대표로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있다. 공격수로서는 지난 2019년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내려온 구자철 이후 5년만의 선발이다. 구자철은 주민규의 대성중 2년 선배이기도 하다.청주에서 태어난 주민규는 덕성초 5학년때 축구에 입문한 후 대성중 2학년때 두각을 보며 당시 성
제주유나이티드가 서울 원정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제주는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FC 서울전에서 0-2로 패했다.두 팀은 전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서울이었다. 전반 15분 서울의 김주성이 한종무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일류첸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제주는 전반 23분 서울의 기성용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제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탈레스를 뺴고 헤이스를 넣으며 변화를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개막 후 3연승에 도전한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30일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FC 목포와 2024 K3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선수단 변동이 큰 상황 속에서도 윤균상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라운드에서 양평 FC를 제압했던 시민축구단은 2라운드에서 여주 FC도 잡아내며 개막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구종욱의 활약이 눈에 띈다. 구종욱은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다. 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5년간 활약해 온
제주유나이티드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K리그1 3라운드 FC 서울전에서 0-2로 패했다.경기 초반에 내준 페널티킥이 아쉬웠다. 전반 15분 제주의 문전에서 서울 김주성이 한종무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처음에는 그대로 진행됐지만 주심은 장시간 온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결국 일류첸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얼떨결에 분위기를 빼앗긴 제주는 전반 23분 기성용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이후 제주는 서울의 파상 공세를 견디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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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특집 인터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
“산업안전 대진단은 소규모 사업장 안전 내비게이션입니다. 대진단이 안내하는 데로 따라가다 보면 안전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계별 확인할 수 있습니다.”1992년 공단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안전 외길 인생을 걸어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83만 7,000여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은 새롭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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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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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 한 장의 가치가 무려 2억원!
미국 RR 옥션에서 최근 진행된 애플 기념품 경매에서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담긴 명함 한 장이 무려 18만1183달러에 팔렸다. 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은 1983년 시절의 것으로, RR 옥션에서 판매된 10장의 스티브 잡스 명함 중 한 장이다. 이 명함은 선명한 초점, 완전한 원래 광택, 완벽하게 날카로운 네 모서리 등의 우수한 보존 상태로 가장 높은 상태 등급을 받았다.RR 옥션 측은 "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이 희귀하고 좋은 상태로 전해진 것이 5개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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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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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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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정부에 역대 최대 배당 8781억 지급 결의 
산업은행이 지난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878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최근 3년 배당은 2021년 2096억원, 2022년 8331억원, 2023년 164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산은은 2023년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녹색금융 지원 등 총 86조5000억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 확대로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했고, 한화그룹의 한화오션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 대규모 환입하는 등 추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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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농업재해보험 확대로 ‘안심농업’ 힘쓸 것"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9일 오후 한림농협에서 제주서부지역 양배추출하협의회 김학종 회장과 박승준 이사 등을 만나 지난달 이어진 잦은 비 날씨로 인해 양배추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과 달리 농작물 피해를 예상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 규모를 늘리는 등 ‘안심농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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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28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포함해 동구 9.32㎞, 중구 9.51㎞, 서구 7.73㎞, 유성구 8.11㎞, 대덕구 8㎞ 구간 등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280여억 원을 투입해 연간 50㎞가량의 상수도관을 교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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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잘 보라, 이종섭 사퇴했다. 난 눈치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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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자진사퇴를 언급하며 "저는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는다. 그냥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17일 '도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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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투 회장 "개인고객 자산관리 수탁액 올해 100조 돌파 목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개인고객 고객 자산관리 규모 100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29일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이미 50조원을 돌파한 개인 고객 자산관리 수탁 규모가 빠른 시간 내에 100조 원을 넘어설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브로커리지, 기업금융, 자산관리, 여신 등 모든 사업에서 본사와 계열사, 해외 현지법인,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정교한 프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