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022년 개정된 특수 교육과정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일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과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현재 부분 도입되고 있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2022년 개정된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이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일상생활활동 이렇게 준비하세요’ 등이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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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사기·횡령·배임·절도·성폭력 등 범죄 피해자 56명의 형사배상 신청을 도와 10억여원의 확정 판결을 받아냈다고 1일 밝혔다.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인천 서구의 한 업체에서 경리업무 담당자 A씨를 고발했다.A씨가 2022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모두 115회에 걸쳐 10억5,600만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이다. 이 업체는 경찰 도움으로 형사배상명령을 신청했고, A씨가 유죄 판결을 받아 피해 금액 가운데 8억8,5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서부서는 또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를 통해 B씨에게 피해를 본
전국적으로 무인점포 관련 절도 신고가 급증하는 한편, 경찰의 업무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의 무인점포 절도 신고 건수는 6018건으로, 2021년 3월~12월 절도 건수 대비 71.25% 늘었다.2022년 이후 무인점포 절도 통계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고 있지만, 인건비 절감 등을 이유로 무인점포 수는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지난해에도 관련 범죄가 꾸준히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 전국 무인점포의 수는
2013년 동성혼 합법화를 선언했던 브라질의 동성 결혼률이 꾸준히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27일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동성 간 결혼 등록 건수는 1만1천 건으로 전년 대비 20%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브라질의 동성 결혼 증가율은 2021∼2022년 사이에 20% 증가했다. 이는 4% 증가한 이성 결혼 증가율의 5배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실제 동성 간의 결혼은 전체 결혼은 약 1.1%에 불과하지만, 최근 브라질 전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자선 단체인 '윌 앤 제이다 스미스 가족 재단'이 폐쇄된다고 지난 26일 미 연예매체 티엠지가 전했다.이는 지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졌던 윌 스미스의 폭행 논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논란 이후 가족 재단 후원금이 감소했기 때문.재단의 재무 기록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 등 주요 후원자들이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사건 이후 지원을 철회했다. 2021년에는 200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받은 것에 비해, 202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주지역 인구 10만명 당 범죄 발생 건수는 4067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년인 2021년 3936건보다 3.3% 늘었다.강력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보도에 이은 또 하나의 불명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는 살인,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인구 10만명 당 2020년 1271건, 2021년 1201건, 2022년 1310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빈발했다.이 뿐만 아니라 인구 1000명 당 범죄
검찰과 경찰 등 수사당국이 보이스피싱 범죄 엄단을 외치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보이스피싱 수법은 갈수록 진화하면서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387건으로 피해액은 107억 원에 달한다. 제주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1년 514건에서 2022년 409건, 지난해 387건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피해액은 2021년 105억 원으로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2022년 116억 원, 지난해 107억 원으로 3년 연속 100억 원이 넘었다.유형별로 보면 낮
제주지역 인구 10만명 당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주지역 인구 10만명 당 범죄 발생 건수는 4067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22년 제주지역 인구 10만명 당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3936건보다 3.3% 늘었지만 2016년 10만명 당 범죄 발생 건수와 비교해선 32.8% 감소했다.제주에 이어 인구 10만명 당 범죄 건수가 많은 지역은 부산, 전남 순이었다.2
전기차 열풍에 지난해 울산에서 신규 등록된 화물차 다섯대 중 한대는 전기차로 나타났다. 25일 국토부 자동차 등록현황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신규 등록된 화물차는 4536대로 이 가운데 21.1%인 961대가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출고한 ‘전기차’였다. 울산 신규등록 화물차의 전기차 비율은 2022년 14.6%였지만 지난해 들어 20%대를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국내에서 전기 화물차 판매량은 4만3890대로 2022년 대비 14.1% 증가했다. 전체 화물차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 중 올 상반기 교체될 자리가 14곳인 것으로 파악됐다.현 보직 1년 이상 근무자가 대상이고, 1년은 못되나 2023년 8월 7일자 2명도 교체될 것으로 봤다.본지 3월 현재 분석결과, 대상자 중 강민수 청장이 2022년 7월 11일 발령 이후로 20개월 현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심욱기 조사1국장은 2022년 12월 30일 이후 15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중이다.2023년 6월말에 발령받아 오는 상반기 근무 1년이 되는 사람은 김수현 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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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도민체전 막 올라...21일까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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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7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21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장애인경기단체가 공동 주관 올해 도민체전 개회식은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화 함께!’라는 구호 아래 스포츠와 문화예술과 함께 AI, LED 드론쇼 등 첨단기술이 도입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사전 및 식전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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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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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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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도시재생 거점될 것"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은 15일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내에 자리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에 참석했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광명시에 최초로 마련됐다.이날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작년부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경기도는 약 45억원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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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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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7개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중대사안 보고 방법 △2024 개정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관련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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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외국인 유치와 강원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공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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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인구감소, 청년유출심각, 중소 제조기업 인력부족, 고숙련 전문인력 확보, 농촌인력심각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산업생태계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마련되었다.발제를 맡은 양철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외국인 현황과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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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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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은 이승만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2) 일본을 편드는 국사편찬위원회 (122)
4월 19일 아침 8시 윤석열 대통령은 4.19 국립 묘지를 찾았다. 이어서 10시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기념행사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 이재명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4.19 민주혁명은 이승만 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 이승만의 양아들, 오른 팔로 불리던 김창룡은 행동대장으로 당시 육군 소위 안두희를 시켜 1949년 6월 26일 민족의 지도자 김구를 암살했다.다른 일제 헌병 출신 국군 대령에게 암살당한 1956년 1월 이전까지 김창룡은 ‘좌익 빨갱이’라는 명분으로 2만 5천명을 넘는 인명을 학살했다.안두희는 군납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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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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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