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3일 필리핀, 라오스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8명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탐방하고 청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홀리몰리 청도문화탐방’행사를 개최했다.‘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청도문화탐방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도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청도군농업기술센터와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이 함께 협업해 기획했다.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의 전통문화 체험부터 운문사의 고즈넉
하동군이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돼 최다 예산인 160억 원을 확보했다.6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투자계획서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쳐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지자체가 10월 최종 대면 평가의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하승철 군수는 이번 평가에 직접 참여해 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현황과 그 대안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설명하고, 재정적 기반이 될 2025년 기금사업의 투자계획을 적극적으로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김문근 단양군수가 전 직원들에게 포상휴가를 쐈다. 올해만 네 번째다. 단양군은 13일 김문근 군수의 특별 지시로 이달 모든 직원에게 `1일 포상 휴가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행전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평가'에서 단양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은데 대한 격려차원이다. 1일 포상 휴가 대상은 비상근을 제외한 청원경찰 등 670명 모든 직원이 포함된다.김 군수는 정부평가에서 `우수 를 받은 직후 “전국의 8개 지역만 이룬 쾌거”라며 “담당 부서뿐 아니라 전 직원이 이룬 성과“라고 격려한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저지리 마을 생태 캠프인 ‘아꼬아 탐험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꼬아라는 뜻은 ‘사랑스럽다, 귀중하다’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공사는 저지곶자왈, 저지오름, 용선달리 등 저지리가 가진 '아꼬운' 가치를 직접 발견하고 경험해보는 마을 생태 캠프라는 뜻에서 ‘아꼬아 탐험단’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농촌 유학 콘셉트
김천시는 지난 2월 농식품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에 더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현재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했으며, 각 시도 1차 심사 및 2차 농식품부의 서류 및 현장 실사를 거쳐 농식품부 최종 공모에 전국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는 10개 시군 중 거점형 2
김천시가 농촌 활력 증진 위해 귀농인 정착 유도 및 기금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4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발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행정안전부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금을 지원한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심지역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18개 관심지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원을 확보...
인천 강화·옹진군, 동구와 같이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나눠주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인천에선 162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체계가 바뀜에 따라 올해보다 18억원 증가했다.행정안전부가 5일 발표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 배분계획'에 따르면, 내년 인천 강화
신안군이 6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신안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신안군은 중점사업인 「Book 아일랜드 팔금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청년 어선 임대 △취약지 섬 응급 의료기관 기능 개선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 사업 등 총 6개 기금사업에 16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 계획을 제출하여, 중점사업의 우수성과 기대효과를 높이 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김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14분 김해시 한림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이 사고로 60대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를 향한 유발 하라리의 경고, 우린 왜 이토록 자기파괴적일까?
4시간전
를 창간한 케빈 켈리가 2002년 구글의 파티에 참석했다가 래리 페이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래리,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 돼요. 수많은 검색 회사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거사 반성 기미 없는 일본…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하루 전 불참하기로
2시간전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을 하루 앞두고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갓 태어난 아기 온라인 통해 넘긴 30대 친부"...법원, '집행유예'
4시간전
정식 입양 절차 대신 온라인 물색 끝에 아기를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과 30대 친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 형사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퇴진, 지금 당장 시대대전환”… 수원역서 열린 정권 퇴진 집회
4시간전
23일 오후 2시 수원역.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모여 앉아 피켓을 들고 저마다 구호를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깃발을 들고 흔들며 무대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이들이 든 피켓에는 ‘윤석열 퇴진’, ‘지금 당장 시대대전환’이라고 써있었다. 이날 열린 ‘윤석열 퇴진! 사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