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생과 교수진이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치위생 교육 및 임상 활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치위생학 분야의 교수, 연구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치위생 교육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특히 이날 열린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폭넓은 연구 역량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 대상자에게 이달 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올해 공모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대외 부문’과 금고 및 중앙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대내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다.총 19건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 논문 공모는 새마을금고 및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지원 부문은 ‘대외’과 ‘대내’로 나뉘었으며, 심사 결과 총 3건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수상작은 대외 부문에서 ▲우수상에 ‘생성형 AI 기반 새마을금고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과학 연구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미 항공우주국에서 6개월 만에 4000명 이상의 인력이 이탈했다.20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퇴직은 연구비 중단, 조직 개편, 행정 인력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일부 연구 프로그램은 예산이 끊기면서 중단됐으며,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베테랑 과학자들이 잇따라 NASA를 떠나면서 조직의 핵심 역량이 약화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블랙홀 연구 및 차세대 과학자 양성을 담당하던 프로그램이
안랩 AX·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 확산을 위한 AI 기반 연구 탐색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AI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플랫폼 '애크미아이' 및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KDI가 축적해온 연구 성과물을 AI 기반으로 번역·검색·추천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연구 성과물 글로벌 확산과 정보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미래기술육성사업'은 도전적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과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연구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수행 중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하기 위해 2014년부터 애뉴얼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삼성은 올해 행사를 외부에 첫 공개해 학계·산업계
부산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의 의뢰를 받아 연구용역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경제적 가치 평가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금정산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3,152.9억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24개 국립공원 중 10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제적 가치 평가 결과는 다수의 타 국립공원 가치와 유사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높다고 결론내렸다.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는 크게 둘로 구성된다. 하나는 탐방객들이 등산·휴양 등의 목적으로 직접 방문함으로써 발생하는 이
경기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용인지역 전쟁사와 관방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검토해 용인 전쟁사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연구원은 ‘용인지역 전근대 전쟁·군사 역사 재정리’ 발표에서 백제 중심의 기존 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용인의 군사 역사를 국방체제·
3일전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서울시교육청과 읽걷쓰 교육과 심층 쟁점 독서토론 기반의 교육 혁신 및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교육청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현장의 혁신을 지원하고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읽걷쓰 교육과 심층 쟁점 독서토론을 공동 연구·확산하고, 교원 연수·정책 포럼·성과 분석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력은 사회적 대화와 성찰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공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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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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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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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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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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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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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12·3 계엄 부하수행죄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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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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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 살만, 내주 방미…미국과 안보협상 막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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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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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참사 6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남은 실종자 1명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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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다 8억 2,400만 원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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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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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