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소재 양춘선식품은 지난 12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4만원을 기탁했다.양춘선식품은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착한가게’에 매월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올해는 다섯차례에 걸처 15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감귤오색식초와 감귤비빔밥된장소스, 맛간장 등이 양춘선식품의 대표적인 식품이며, 재래된장, 검은콩 맛 된장, 감귤식초 등 20여 종의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안덕남성의용소방대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여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가게는 사업 운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자영업자, 기관, 단체 등이 참여 할 수 있다.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착한가게와 개인·기관·단체의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안덕면 내 복지위기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서귀포시 안덕면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40포와 한우불고기 500g 40개를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김용관 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 오승언 안덕면장,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안덕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덕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용관 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피해가 잦은 서귀포시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서귀포시는 대정읍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지난 24일 상모2리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공사계획 등을 설명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 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대정읍 최대
서귀포시는 민간기업의 ESG경영 참여를 유도해 노후 된 양식장 벽면을 활용한 벽화, 조형물, 이미지광고 등을 통해 해안가 미관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업과 양식장을 연결 기업에서는 해안가 노후 양식장 벽면을 정비해 기업의 광고를 개재하고 이를 통해 환경·공익활동을 홍보하게 되며, 양식장에서는 무상으로 시설 벽면을 제공하고 미관 개선의 효과 얻게 된다시범사업 위치는 최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정읍 일과리-신도리 해안도로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6월 대정읍 육상양식장협
제주안덕농협은 지난 12일 안덕면 게이트볼장에서 제12회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18개팀 1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화순 산방산팀이 우승, 감산 계곡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이한열 조합장은“원로조합원이 건전하게 여가를 보내고 건강한 노후 생할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게이트볼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읍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이날은 평소 동네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로 2020년 코로나 이후 4년만이다.한림읍사무소를 출발 안덕면 아트서커스 관람과 송악산 족욕 등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김동옥 한림읍장은 "오늘 문화체험을 통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잠깐이나마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지난 24일 상모2리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공사계획 등을 설명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 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대정읍 최대 주택밀집지역 인근으로, 총 사업비 241억원을 확보, 내년 상반기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를 착공할 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잇달아 진행한다.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 참여 활동이다.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제주도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일대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주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이번 행사는 전문 다이버와 지역주
제주 출신 이중근 언론인이 23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2024년도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에 선임됐다.이중근 석좌교수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 1990년 경향신문에 기자로 입사했다.경향신문에서 특집기획·국제·정치·사회부장, 미국 존스홉킨스 국제정치대학원 방문연구원, 전략기획실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등을 지냈다.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제는 언론인으로서 취재현장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달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퇴직 언론인 중 대상자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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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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