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3월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노사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 12년 만에 버스 파업이 현실화된다. 서울시내버스 노조에 참여하는 65개사 중 61곳이 단체교섭 대상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6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자 대비 찬성률 98.3%로 파업안이 통과됐다고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합의를 함에 따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28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는 시내버스 노사
□인천지하철 1·2호, 서울7호선에 총 5대 인천시는 28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 인천광역시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막차 시간대를 중심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서울7호선에 총 임시열차 5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 연장운행에 연계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서울 7호선(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파업 시에도 ‘필수 인력 유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버스 파업은 필수 인력이 유지돼 출·퇴근 대란을 빚지 않았던 지하철 파업과 달리, 100%에 가까운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대혼란을 야기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 의원은 지난 3일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파업 당시 서울 시내버스의 97.6%에 해당하
서울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안을 두고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 합의에 성공했다. 노측인 서울시 버스노조는 오후 3...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은 51일간의 파업 이후 피고인 신세가 돼 법정을 계속 드나들고 있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 2단독은 17일 오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등 노동자 28명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들 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전일여객과 시민여객의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시내버스 추가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전주 시내버스 운전원 일부가 노사 임금 ...
전국 시도지사들이 집단 사직서를 내고 파업 중인 전공의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전공의 여러분, 이제는 정부가 내민 손...
철강화물 육송운송 전문기업 유성티엔에스는 28일 본사 강당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유성티엔에스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4가지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유성티엔에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별도 기준 1,763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당기순손실 152억원이다.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원철 유성티엔에스 대표이사는 “화물연대 파업,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유가 및 철근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동등한 수준”이라며 “금년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큐아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파트너 매출 확대 지원”
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6일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자은 LS 회장, 美 CES에 이어 ‘獨 하노버 메세’ 참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무엇보다 LS일렉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도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도시 미래 경쟁력 확보에 Ramp;BD 기관 머리 맞댔다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AI·디지털산업 등 신산업 육성 대처에 한뜻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집중 경북 포항시가 도시 미래 경쟁력 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길이 4m 밍크고래 혼획
경북 포항 호미곶 앞바다에서 길이 4m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5500만원에 위판됐다. 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동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양구,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4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엠에스종합관리와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류분 제도' 헌재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
법적 상속인들의 최소 상속금액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을 받았다. 이 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의 법정상속분을 규정한 부분도 상속의 상실 사유를 규정하지 않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후 2시 유류분 제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및 헌법소원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