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독서 가족왕 뽑는다 대구 서구가 책을 많이 빌려 읽은 가족을 찾는다. 2일 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제1회 서구 가족독서왕’을 선발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사용이 일상화한 데다 유튜브 시청 등이 늘면서 국민들의 독서량이 크게 줄자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다. 최근 개관한 New평리도서관 등 서구지역 6개 구립도서관에서 올 5월까지 가족 구성원들이 각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권수를 합산, 도서관별로 가장 많은 책을 빌린 가족을 선발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선발된 가족독서왕에 대해 오는 6월 1일
인천 서구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소방당국이 초기 진화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쯤 서구 왕길동의 1층짜리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등 78명, 장비 26대 등을 동원해 화재가 발생한 지 3시간51분 만인 오후 9시55분 초진을 완료했다. 동일 화재 신고는 107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진입할 수 없어 굴삭기 등 장비를 추가 투입해 건물 외벽을 부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전 서구가 구청 1층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했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강사돈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27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서구 제공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4월의 BMH 로맨틱 시리즈'로 두 건의 공연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5시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 어연히를 초청해 '지브리를 품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 모음곡과 클래식 음악..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안전한 학교, 쾌적한 교실‘을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서구 봉수초에 다니는 아이들은 왕복 10차로가 넘는 위험한 도로를 넘어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서구 원도심 일대 초등학교 어린이 통행로는 성인 한명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비좁고 위험하다”며 “전선 지중화로 전봇대를 제거해 넓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4.10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인천 유일 3개 선거구가 있는 서구지역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던지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오전 찾은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는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신설된 서구 병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으로 투표장에서는 관내투표와 관외투표가 이뤄지고 있었다.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에 마련된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은 안내에 따라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투표를 마치고 나온 70대 한 할머니는 “사전투표를 하라고들 하길래 오늘 투표하러 나와봤다”면서 “찍은 후보
대구 서구는 다양한 인터넷 매체 사용 증가로 책 읽는 모습이 줄어가는 시대를 반영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제1회 가족독서왕』을 선발한다.제1회『서구가족독서왕』선발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 사용으로 독서량이 적어짐에 따라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였다.선발기준은 최근 개관한 New평리도서관 등 서구 관내 6개의 구립도서관에서 1월부터 5월까지 가족 구성원들이 각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권수를 합산하여 도서관별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가족을 선발한다.서구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오전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음벽을 허물고 인천대로를 파크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서구 주민들은 지난 50년간 높이 솟은 방음벽으로 재산권, 환경권, 이동권의 침해를 모두 감내해왔다”며 “올해 말 방음벽을 허물고, 인천대로를 지하-지상-공중을 연결한 입체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전했다.그는 “10여년간 멈춰있던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을 국회의원이 되고 단 3년 만에 풀어냈다”며 “윤석열 정권의 반대에 맞서 싸워 올해 조기착공
대구 서구 선거구 TV토론회에서 무소속 서중현 후보가 현역이자 4선 도전에 나선 김상훈 후보에 맹공을 펼쳤다.김 후보 역시 물러서지 않고 맞서며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대구서구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28일 대구MBC에서 진행됐다.서 후보는 토론 시작부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
김재경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봄철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17일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시 서구지부,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 등이 함께했다.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열무 얼갈이 계절 김치 120단을 담가 당하동, 석남1동 등 한부모 가정 등에 40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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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4일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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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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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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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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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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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삶
오랜만에 숲속을 거닌다.3월만 해도 숲속의 공기는 냉랭하더니만, 한 달 새에 온기가 더해졌는지 포근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냘픈 잎파랑이들이 내 시선을 당긴다. 봄은 새로운 시작이라더니 어디나 연초록 새순으로 장관이다. 새순에 깃든 생명 에너지로 숲속은 약동의 파노라마다.에워싼 공기는 온화하고, 스치는 바람결에도 풀꽃향이 묻어난다. 아스라이 보이는 원경도 그리운 풋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연둣빛이다.우리는 이런 자연을 외면한 채 일과 사람에 치이며 살아간다. 숙제처럼 해야 하는 일과 인간관계 때문이다. 우리가 짊어진 일은 직업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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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국 난민, 취약계층 등 우리쌀 10만톤 지원
식량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식량을 지원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우리나라가 올해 10만톤의 쌀을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지원한다.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우리나라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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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에너지자립 거점공간... 에코·에너지센터 개관
금천구는 4월 26일 14시에 ‘에코·에너지센터’에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 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독산동 1118-6, 7 부지에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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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순창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차종에 따라 국비 50%, 군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총 38대를 지원한다.그뿐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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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시간여행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