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회 단체장은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방문단은 수변과 도심의 연결 방안 구상, 수변 공간의 콘텐츠 강화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낙동강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한 공동 투어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뉴욕 및 허드슨 강의 워터프런트 계획 및 관광 비전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협력 사업에도
전 세계 금융의 심장부로 여겨지던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스트리트'가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올해 들어 월스트리트 일대 상업 부동산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19세기부터 월스트리트를 지켜왔던 미국 1위 은행 'JP모건체이스'마저 마지막 지점을 철수했다고 지난 20일 월스트리스트저널이 전했다.1871년 JP모건이 월스트리트에서 창업한 지 153년 만의 폐점이다. 이미 2001년 월스트리트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본사를 옮긴 JP모건의 이번 지점 철수로, 이제 월스트리트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자 김정수 부회장의 ‘원픽’으로도 잘 알려진 ‘까르보불닭볶음면’이 품절대란으로 뉴욕 타임즈에 소개됐다고 22일 밝혔다.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아마존과 월마트를 비롯 카스-세이프웨이, 한국 식재료 마트 등 미국의 유통 업체 체인들과 소매점들 대부분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판매하고 있음에도 제품을 구매하기 힘들다. 인터넷에서는 “가는 곳마다 해당 제품이 품절”이라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수소문하고 오픈런하듯 ‘까르보
뉴욕이 기술 허브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를 맹추격하고 있다고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벤처캐피털기업 시그널파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으로 이주하는 기술 인력 비율이 14.3%로 미국 내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서 다른 도시로 이주한 기술 기업 직원은 10.7%, 순증가율은 3.6%였다.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가 각각 순증가율 1.4%, 0.6%로 그 뒤를 이었다. 기술 기업 직원이 가장 많이 떠난 도시는 캘
㈔세계여성평화그룹은 최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 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협의를 갖고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IWPG는 지난달 18일 유엔 본부 앞 처치센터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란 주제로 비정부기구 단독 이벤트를 개최했다.같은 날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베리 차관 등 실무진들과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는 실무진 워크숍을 가졌다. 코트디부아르의 5개년 국가협력 로드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수원특례시 CI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 1위로 평가받았다.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경복대학교가 ‘제15회 NYF-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니버시티 칼리지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THE 2024 NYF K-NBA/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선정, 시상한다. 경복대학교는 2024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경복대학교는 개교 30주년을 맞
미국 뉴욕 소재 기업 스로우프레임이 화염방사기 장착 4족 보행 로봇 '써모네이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써모네이터는 휘발유 및 네이팜탄을 연료로 사용해 1시간 동안 최대 9m의 길이의 화염을 방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레이저 조준과 1인칭 내비게이션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탑재됐다. 해당 로봇은 중국 유니트리가 개발한 작고 저렴한 로봇개인 Go1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4일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SAR은 우주에서 지상으로 전자파를 조사한 후 지표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시간 순으로 합성해 지표면의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영상 레이다 시스템이다.한화시스템이 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km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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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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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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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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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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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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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하동군 현안 해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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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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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원 담당자 18명과 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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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에서 국민신문고와 시민의 소리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의 소리 및 국민신문고 현황, 국민신문고 E-그린우편 적극 활용,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특이민원 응대 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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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25만원 주면 물가 오른다? 서민 위협하는 '미신'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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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른다는 주장은 민주당이 제안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을 반대하는 주요한 논거이다. 가계가 지원금을 받더라도 그만큼 물가가 올라버리면 실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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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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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2028년까지 324억 원을 투입해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의령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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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만찬리셉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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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마련됐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