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난민공동체 ‘다이내믹 위민’주최로 제1회 나눔 바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난민가정 당사자 간의 나눔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나눔 바자에는 총 60명의 난민가정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생필품, 그릇, 의복, 아동복, 문구류, 인형 등 다양한 물품을 교환하고 구매했다.참가자들은 입장료 5000원을 내고 10개의 물건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Global Shop'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